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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길을 시멘트로 발라 놓고 공사중 표지까지 세워 놨는데
1. 어떤 아재가 폰보면서 씩씩하게 시멘트 늪을 가로질러 진격.
2. 그뒤에 반대편에서 자전거 탄 아해가 다시 진입하다가, 중간에 속도안나서 내려서 끌고 빠져나감.
정도 되는거 같은데... 모습 상상하면서 웃는건 나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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