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보이지 않는 배려.

(주)CKBcorp., 2012. 2. 11. 00:38
반응형



아직 눈도 다 안 녹은 산길을, 누군가 열심히 얼음을 깨고 있길래, 지나가면서 "수고하십니다" 고 인사드렸다.
힐끔 보니, 공무원 옷이 아니다.

여기 꽤 높은데. 
얼음 깨고 굳은 눈 치우려 지고오신 것들도 꽤 무거울 텐데.

그저
감사할 뿐. 




 

반응형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점포 장사.  (0) 2012.02.21
우리은행의 솔로 디스.  (0) 2012.02.19
중국집은 하루에 양파를 얼마만큼 쓸까요?  (0) 2012.02.18
불경기.  (0) 2012.02.12
시위하는 햄버거.  (0)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