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나 바나나 파이 등... HDD 가 아닌 장비를 써서 구동시키는 Embedded Device 의 경우,
작업이 끝난 Master Target 의 Image 를 복제해서 여러 장비에서 같은 내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많을 거다.
물론, 개발 중일 때에도 이게 편한게,
Booting 이나 권한, Log, Log in 관련 내용을 변경할 때 설정 잘못 건드렸다가 이미지 날려먹어서 다시 설치하느니...
VM 처럼 구동 이미지를 BackUP 해 놨다가 마지막까지 작동되었던 이미지를 Load 해서 쓰면, 개발이 훨씬 편하다.
쨌던, 그리하야
1. 수정한 라즈베리파이 이미지를
2. Backup 및
3. 복구하는 방법
을 알아보자.
일단, Linux 와 window 가 좀 다른데... 쉽기는 linux 가 쉽다.
참고 사이트는
리눅스 : http://jonghyunkim816.blogspot.kr/2014/01/sd-card.html
윈도우즈 : http://lifehacker.com/how-to-clone-your-raspberry-pi-sd-card-for-super-easy-r-1261113524
내용은 별거 없다.
1. 리눅스의 경우는, 원래 Binary 단위의 데이터를 다루는 명령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명령어를 사용하는 법만 알면 된다.
그게 DD 명령어인데, 이거 쓰면 지정한 영역 + 크기의 binary 를 그대로 떠버린다. ( = 그래서 쉽다. )
2. 윈도우즈의 경우, 윈도우에서 파일을 복사하면 MS Windows OS의 파일 시스템 단위로 복사 등의 조작을 수행하기 때문에, OS 가 다른 Linux 에서는 틀어질 수 있다. ( = 복사 + 백업 실패 )
그러므로 별개의 프로그램을 써야 되는데, 이게.... 그냥 너님 쓰던 Win32DiskImager 쓰면 됨.
맨첨에 Raspberry Pi 에 Image 구울 때, Win32DiskImager 썼었지? ( 아님말고. 링크에서 다운받을것 )
몰랐는데, 이 프로그램이
"이미지 파일" -> SD CARD ( WRITE )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SD CARD -> "이미지 파일생성" ( READ )
의 기능도 있더라.
작동방법은 링크 따라가면 되긴 하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1. Win32DiskImager 프로그램을 실행 ( 이하 "프로그램" 이라 지칭 )
2. 작동중인, 원본 DISK ( = SD CARD ) 를 컴터에 삽입.
3. 프로그램에서 Device 를, 원본 DISK 가 삽입된 DISK 로 선택
4. 생성할 파일명( backup 으로 쓰기 위해 생성하는 이미지 이름 ) 을, 너님 마음대로 지정.
5. Read 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디스크( 3.번 ) 의 내용 모두가 지정한 파일( 4.번 ) 로 저장된다.
예를 들어 이 화면의 경우,
그림의 1번이 "3. 프로그램에서 Device 를, 원본 DISK 가 삽입된 DISK 로 선택"
그림의 2번이 "4. 생성할 파일명( backup 으로 쓰기 위해 생성하는 이미지 이름 ) 을, 너님 마음대로 지정."
그림의 3번이 "5. Read 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디스크( 3.번 ) 의 내용 모두가 지정한 파일( 4.번 ) 로 저장된다."
단 이 방법에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 Backup - 복구를 거칠 때 사용하는 Disk 의 용량을 변경할 수가 없다.
보통 개발할 땐 용량 많은 DISK 로 개발하고, 실제 배포하거나 제품 만들 때는 용량 작은거 쓰잖아?( 비싸니까 )
근데, 그게 안됨. 무조건 원본이랑 같은 크기의 디스크만 가능.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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