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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테네스.
멋지다.
우주개발이 시작된 근미래, 인류는 달기지와 위성궤도상에 유인기지를 건설하여, 달의 풍부한 헬륨-3 (헬륨의 동위원소. 핵융합에 사용) 를 채굴하기 시작했다. 달에는 정기적인 수송선 이외에 관광선까지 오고가는 상황.
스페이스 데브리 ( space debri : http://en.wikipedia.org/wiki/Space_debris ) 란, 위성궤도상에 떠 있는 쓰레기를 칭하는 말이다. 우주 공간은 저항이 거의 없는 완전 진공에 가깝기 때문에, 물체의 속도가 줄지 않는다, 그러므로 위성, 우주정거장, 지구 - 달 정기 여객선이나 수성선에, 스페이스 데브리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용자물을 주로 그리던 선라이즈에서 용자물에 손 떼겠다고 선언한 후 처음 만들었던 작품. 플라테네스.
아마 문라이트 마일보다 더 먼저 나왔을 거다.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졌고,
감동도 있다.
근미래라고는 하지만, 당연히 있을법한 이야기들이고, 당위성 또한 있다.
내 취향에 엄청나게 맞아 떨어지는( SF + 사실성 ) 작품이다.
오프닝도 맘에 든다. 26화를 보면서 대부분의 오프닝을 넘기지 않고 봤다.
하늘로 오르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보이기 때문.
아...근데 이거 원하는 그림 찾기가 쉽지 않네.. ㅡ,.ㅡ;; 시간도 많이 걸리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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