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랜만에 일본 영화를 봐서 그런가? 내게는 익숙하지 않았다. 젠장, 줄거리를 쓰려는데 주인공 이름 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영화가 뭘 이야기하려는지도 모르겠고... 만화가인 아사코 선생. 천재 만화가로 칭송받는 그녀이지만, 사회 생활이 익숙하지는 않다. ( 사실 인간관계가 익숙하지 않다. ) 우연히 고양이를 얻게 되어, 위로를 받는다. 고양이가 죽고, 새로 고양이를 들인다. 사람을 만나고, 죽을 고비를 맞이하고, 죽었던 고양이에게 위로받는다. 어시스트인 우에노 주리(이름 생각안남)씨는, 존경하는 만화가 선생님을 위해 인연을 이어주고, 죽음을 위로하고, 남자친구를 놓아주고, 자신은 뉴욕으로 떠난다. 뭐야... 너무 조용해... ㅡ,.ㅡ; 무슨 이야기 하려는거야? 그것뿐만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