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택시를 탔다. 나는 대부분 택시타면 앞좌석에 앉아 기사분과 이야기를 하는데, 이분은 택시 하신 지 얼마 안 되는 분인듯. 나이도 그리 많지 않았다. 처음엔 나이가 젊어서, 회사 택시 ( 택시는 개인택시(쉽게말해 자영업)와 회사택시(종업원)가 있다.) 를 타는 분인줄 알았다. 근데 개인택시라고 하셔서 , 능력 좋다고 말씀드리니 면허를 샀다고 하신다.현재 택시는, 시 정책에 의해 운행 가능 대수를 줄여가는 추세이며( 이렇게 된 지 꽤 됐다.) 그로인해 새 택시 면허는 발급이 되지 않는다. 옛날(80년대까지) 에는 법인택시( =회사택시 )를 6년~10년( 처음엔 6년이었다가, 마지막엔 10년으로 늘었다.) 타면 개인택시 면허가 발급이 되었는데, 이제는 그마져도 없어져서, 만일 새로 택시를 하려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