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과 잡담을 했는데, 글을 쓸 때 설정을 어디까지 완벽하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디까지 자료를 뒤져야 역사 소설을 고증에 맞게 쓸 수 있는가"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이후 다른 이야기를 좀( + 많이 ) 하다가 끝났는데... 그때 이야기를 정확하게 못했는데, 나중에 생각난게 있어서 추가한다. 아마 이 주제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 지 않을까? 아니면 일부만 생각하는 건가? 아마 대가라면, 구루 guru 라면, 이런 고민 따위는 필요없겠지. 물론 그냥 자판 앞에 앉는다고 설사 싸듯이 좍좍 써 지는건 아니겠지만. 아. 그래서, 뭐냐면, 결론부터 말하면, 설정을 그렇게까지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 어짜피 너님이나 내가 쓰는 건, 전부 허구다. 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