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전에 쓴 핸드폰수리점 인터뷰와 같이 보면 좋다. 그리고 이게 2016년 여름 쯤 인터뷰 한 거라, 지금은 상황이 약간 다를지도 모르겠다. 중고폰을 살 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알아보았는데, 결국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게 됐다. 내가 쓸 게 아니라서, AS가 확실하게 되고, 깨끗한 게 필요했다. 결국 개인 거래가 아닌, 중고 핸드폰 전문 매장에서 꽤 깨끗한 중고 핸드폰 샀는데, 사면서 핸드폰 사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걸 기록으로 남긴다. 해당 판매점은 1. 사장님 한 분 + 수리기사 한 분 2. 패션을 좀 아시는 분. 3. 매장 한 칸 쓰고 계시더라. 4. 젊었다. 이하는 인터뷰(?) 내용이다. 1. 업체마다 중고폰 처리 노하우가 다르다. 이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데. 아마 업무 프로세스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