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나 안 힘들겠냐만.... "1박 2일 - 시청자 투어 제3탄" 편을 곰티비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되었다. ( 글 쓰면서 틀어놓고 봤다. ) 맨 첨엔 광고에서 전현무씨의 파닥파닥 댄스가 잼나 보여서 보게 된 건데, 다 보니 마지막에 사람들이 헤어지는 장면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보여서 적어본다. 참가한 게스트 진행자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린 것 자체는...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눈물을 흘린 까닳이, 사람과 헤어짐이 아쉬워서 그런 게 아니다. 아...이걸 이야기하려면 앞 뒤 설명이 좀 필요하겠구만. 이 투어는, 시청자 참여 1박 2일이다. 근데 그 시청자가 한두명이 아니라, 약 100명 가량. 그래서 게스트 진행자 포함 총 10명이 0~9세, 10대, 20대, .... 90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