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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라는 게, 의외로 재미가 있다. 몰랐네.
[ 쓰는 재미있다. 생각보다는. ]
그러니까, 사무실서 쓰던 헤드폰이 작살...나서, 새로 헤드폰을 알아봤다.
나는 막귀에 음악도 잘 안 듣지만 이어폰은 싫어해서 헤드폰 쓴다.
나만 아는건지 뽑기운이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내 경험으로는
파나소닉이 가장 튼튼하고, 안 망가지더라. 1~2만원짜리 를 막 굴려 써도 단선되고 그런거 없어.
보통 나는 이어폰이던 헤드셋이던 3만원 넘는거 안산다.
그런 내가 이번에 뒤져보니, 가성비가 좋다는게 크래신 C260H 이라 하더라.
많이 뒤저본 건 아니고, 잠깐 10분 정도. "헤드폰 가성비" 로 검색.
뒤저보니 최저가가 16000원이길래 옳다구나 하고 주문해서, 한 일주일정도 써 봤다.
[ 배송비 더하면 19000원이지만, 그래도 2만원 안된다. ]
장단점은 이러하다.
1. 장점 : 싸다.
2. 단점 : 귀아픔.
음질은 16000원 짜리에 기대하지도 않거니와, 내가 음질을 구별할 정도의 귀는 안된다.
단지 같은 노래를 이전에 썼던 헤드폰과 비교해 보자면, 이 크래신은 파나소닉에 비해 음이 높다고 할까? 저음의 풍부함이 적고, 높은음의 노래가 더 잘 들린다.
하지만 음질보다 더 문제가 있는데, 이놈의 헤드폰이 30분만 쓰고 있으면 귀가 아프다. 그래서 잘 안 쓰게 됨.
싼 헤드셋 원하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나는 비추일세,
이어폰 대신 헤드셋 사는 사람은 편안한것도 중요할텐데, 이 제품은 불편하다.
[ 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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