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고래고기가 맛나다고? 먹어보고 하는 소리냐?

(주)CKBcorp., 2015. 5.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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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옆사람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고래 고기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VJ특공대 류의 프로그램이었는데 ( 제목은 기억안남 ) 

그물에 걸려 사고로 죽은 고래를 해체해서 고기를 먹는 것.


티비에서야 당연히 맛나다를 연발하고, 보던 사람도 "참 맛나더라" 고 하던데, 

내 기억으로는 맛이 없었다. 사실 이전에 고래 고기를 먹어 본 적이 있거덩.


수산시장 갔는데 누가 맛보라고 줘서 한 입 넣었다가 맛없어서 바로 뱉고 "이거 뭐야?" 라고 하니까 "고래고기" 라고 했던 기억.


그래서, 티비에 나오는 화면( 과 사람들) 이 그렇게나 거짓뿌렁처럼 보였다.



근데, 갑자기 생각난게 "내가 먹은 고기만 맛없던거고, 사실은 고래 고기가 맛난 거 아닐까?" 였다.

그래서 검색해 봤더니, 이런 링크와 기사가 있더라.


오마이뉴스 : 포항 죽도시장 산책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7045


엔하위키 미러 : 고래고기 https://mirror.enha.kr/wiki/%EA%B3%A0%EB%9E%98%EA%B3%A0%EA%B8%B0



호불호가 심한 요리인 건 맞는 듯 하다.

확실한 건, 먹어서 몸에 절대로 좋을 리는 없는 중금속 덩어리라는 것.





참고 : 고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생선같은 산뜻한 식감이 아니라 육고기같은 식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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