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대한민국 외교부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메인 포스터 ] 오랜만에 리뷰 쓴다. 아이 즐거워어....... 사실 그동안 영화본거 잘 안 썼다. 생각보다 바빠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맘먹고 쓰려면 엄청나게 조사하고 시간 때려부어서 써야된다. ( 부러진 화살 처럼 ) 근데 그러기엔 좀... 저질체력이고, 리뷰 손 놓은지 좀 되서, 영화랑 감상 위주로 좀 써 보다. 우선, 이 영화는 불편한 영화다. 보고나서 웃고 떠들고 시원하게 내지르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너님이 만일 상상속의 동물들과 같이 영화를 볼 거라면, 비추다. [ 같이 보면 안되는 동물들 목록. ] 영화 연기는 걱정할 필요없다. 무려 전도연씨. 고수 씨도 그리 못 하는 연기는 아닌데, 짬밥 23년 차의 그녀 앞에서는...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