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를 옮겨온 것은 크게 2가지였다. 1. 저작권 ( 네이버는 글 작성의 저작권이 네이버에게 돌아간다. ) 2. 광고 ( 네이버 블로그는 창작물이 별로 없다. 인용물 중심. 하지만 티스토리의 글은 대부분 내가 창작한 글이다. ) 그런데, 실제로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를 도입하면서 부터, 나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현재 내가 생산하는 글은, 대부분 1차 창작물( 소설, 음악, 그림, 게임, 이론 등)이 아닌, 기존의 창작물을 소비한 감상문 - 즉 2차 창작물이다. 예를 들면 영화의 감상기라던가, 구글 애드센스를 적용하는 방법 등. 그런데 이렇게라도 내가 직접 경험했다면야 2차 창작물로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효력이 있는 가는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