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대규모 대국민 방법에 따라, 카드 해지 하러 은행 지점에 왔다. ( 오래 살려면 조심하는 게 최고다. 조심해서 문제될 건 없으니까. ) [ 대호갱시대 - 한국 주민번호는 공공(공개)자원 ] 은행 객장에서 기둘리는데, 한 객장 직원 아재가 객장을 방문한 할배( 손님 )에게 "카드 정보 누출된건 일부"라고 , "그냥 쓰셔도 문제 없"다고 열심히 설명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자기도 카드 안 바꾸고, 비번도 안 바꾸고 그냥 쓰고 있" 다고, "사고나면 은행에서 백퍼어센트 보상해 준다" 고. [ "고갱님은 호갱짓이나 하세요" .... 란 건가?] 물론, 직원 아재도 먹고 살려고 열심히 하다 보니 나온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누출된 정보는 중요한 정보가 아니니 그냥 써도 된다." 라고 설명하는 건 너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