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데자와 설명 글을 보니, 500ml PET병 제품과는 맛이 다르다고 한다. 미묘하다는 표현은 여기서도 빼 놓지 않더군. 어쨌던 그런고로 궁금했었는데, 오후의 홍차도 아니고 데자와 캔을, 250ml 짜리를, 정가 다 주고 사 먹기는 애매해서 마셔볼 일이 없었다. 근데 오늘 지하철 역 편의점 진열대에 보니, 데자와 캔버전을 50% 할인해서 팔더라고. 낼름 사 마셔 봤다. [ 역시나 애매한 맛... ]내 혀로는 모르겠다. 그냥 다 같은 맛으로 느껴짐. 이전에 PET 버전을 맛 본 터라 그렇게까지 실망한 건 아니고, 가격도 600원이고... 그저 그렇지만 미묘하게 나쁘지 않은 건 역시나 동일. 알고 싶은 건 PET버전과 맛이 차이나는가...인데, 단지 이것 역시 차茶 니까, 따뜻 / 시원한 경우에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