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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와 밀크티 캔 버전

(주)CKBcorp., 2018. 1. 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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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데자와 설명 글을 보니, 500ml PET병 제품과는 맛이 다르다고 한다. 미묘하다는 표현은 여기서도 빼 놓지 않더군. 

어쨌던 그런고로 궁금했었는데, 오후의 홍차도 아니고 데자와 캔을, 250ml 짜리를, 정가 다 주고 사 먹기는 애매해서 마셔볼 일이 없었다. 

근데 오늘 지하철 역 편의점 진열대에 보니, 데자와 캔버전을 50% 할인해서 팔더라고. 낼름 사 마셔 봤다.

[ 역시나 애매한 맛... ]

내 혀로는 모르겠다. 그냥 다 같은 맛으로 느껴짐

이전에 PET 버전을 맛 본 터라 그렇게까지 실망한 건 아니고, 가격도 600원이고... 그저 그렇지만 미묘하게 나쁘지 않은 건 역시나 동일. 알고 싶은 건 PET버전과 맛이 차이나는가...인데, 단지 이것 역시 차茶 니까, 따뜻 / 시원한 경우에 느껴지는 주관적인 맛 차이는 꽤 난다. 이전 PET 버전 맛봤을 땐 여름이라 차게 마셨고, 지금은 겨울이라 온장고에서 꺼내 마셨는데, 확실히 온장고 버전이 더 맛있는 느낌이다. 근데 그게 따뜻해서 느껴지는 차이 정도. 원액의 맛 차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오늘 처음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 G7 ) 마셔봤는데, 이거에 우유랑 설탕 타니까 얼추 데자와 맛 비스무리 하게 나더라?

[ 이거 맞는 거 같아. ]


커피에 우유랑 설탕 타니까 밀크티 비스무리 한 맛이 난다는게... 흠좀무.

PS : GS25 에서 한 달간 데자와 캔 50%할인 판매할 생각인 듯. 오늘이 1월 1일이니까 1월말까지는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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