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음의 서비스 폐지 행보가 거침없다. 2015년 3-4월에 음악 서비스를 폐지하더니5월에 종이시장 만화 유료 서비스 폐지.클라우드 서비스 폐지6월에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폐지. 과연, 다음 daum 은 이대로 다음 next 이 괜찮을까? 아주 내가 쓰는것만 줄줄이 폐지 해서 원한때문에 쓰는 건 아니고, 이것저것 생각해 보자. 이미 인터넷 시장은, 포털에서 컨텐츠로 넘어간 지 오래다.이전에는 정보를 모아두고 한 곳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편하니까. 하지만 지금은 서비스마저도 파편화 되고 있고, 새로운 권력 ( 동영상 전문, 움짤 전문, 만화 전문... 또 뭐있지? 하여튼 ) 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털이 할 수 있는게 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