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부 자원을 사용하여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 이것이... 좋은 것인가? 옳은 것인가? 나도 잘 모르겠다. 사업이란 것을 살아있는 생물로 보야아 하는 것은 분명하다. Organization 은 "조직" 과 "생물" 의 양쪽 뜻을 가지고 있으며, 속성 또한 그러하다. 혹은 사업을 물과 같은 것으로 보아도 된다. 고여있으면 썩거나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해야 한다. 순리를 거스르면 큰 댓가를 치루게 된다. [ 어서 많이 본 듯한 세금 들어가는 소리지? ] 그런데, 회사 내부 자원을 동원하여 아이템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을 것인가? 이게 참...애매하단 말야. 회사 다음 먹거리에 대해서 회의를 해 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 "광고" 다. 즉, 1. 기존에 없던 새로운 걸 만드는 게 아니라, 2.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