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4월 초파일 1/3 에서 이어진다. 중간중간에 행사나 공연 같은 걸 많이 했다. 풍물패 노는 거 재미지더만. .... 사람이 모이는 곳에 쓰레기가 없을 수 없는데? 제로라고? 사람이 모이면, 역시나 장사. 여기저기 장사. 입구일수록 비싸다. 용산이던 역 앞이던 이곳이던. 대규모 염색을 위해, 아예 버너를 가져와서 염색약을 끓이고 있었다. 이런 것도...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특히 얼라들이 좋아했을 듯. 이거 원래 흰색인데 이리 염색된 거다. 색이 참 고왔다. 파....파출소!! 무료 진료소!! 또 다른 무료 진료소!! 괜히 애덜이 무슨 고생인지. 그냥 어른이 시키니 하는거지 좋아서 할리가 있나. 어른도 하기 힘든 절인데. 딱지치기 배틀!! 우유곽 등으로 제대로 만듬. 달...달팽이!! 근데 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