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4월 초파일 1/3 에서 이어진다.
중간중간에 행사나 공연 같은 걸 많이 했다. 풍물패 노는 거 재미지더만.
.... 사람이 모이는 곳에 쓰레기가 없을 수 없는데? 제로라고?
사람이 모이면, 역시나 장사.
여기저기 장사.
입구일수록 비싸다. 용산이던 역 앞이던 이곳이던.
대규모 염색을 위해, 아예 버너를 가져와서 염색약을 끓이고 있었다.
이런 것도...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특히 얼라들이 좋아했을 듯.
이거 원래 흰색인데 이리 염색된 거다. 색이 참 고왔다.
파....파출소!!
무료 진료소!!
또 다른 무료 진료소!!
괜히 애덜이 무슨 고생인지. 그냥 어른이 시키니 하는거지 좋아서 할리가 있나. 어른도 하기 힘든 절인데.
딱지치기 배틀!! 우유곽 등으로 제대로 만듬.
달...달팽이!!
근데 어찌 노는지 노는 법이 기억나지 않았다.
고누도 놀고.
이건 이름을 뭐라고 하지? 1234 ??
한국의 전래 놀이 = "밥".
농경 국가는 노는 것 부터 레베루가 다르다.
여기도 본격적으로 먹을거 준비중. 일도 먹고 나야 할 수 있을 거 아냐.
달걀로 연꽂을 만든다.
달걀에는 소원을 빈다.
근데.... 이 달걀이 , 사실은 스티로폼. 그럴 거면 달걀판은 왜 한거냐?
"아...정말 세상엔 머리 좋은 사람 많구나" 라고 느낀 한 컷.
두 업체가 경쟁. 나와바리 침범할 기세.
무쉰...공연인가를 준비하는데. 무대에서 리허설 하고 합 짜고 한다. 보통은 다 연습하고 오지 않나?
행사장 입구에서 무려 솜사탕! 을 나누어 준다!
... 어린이만 준다. 흑.
이상끝!!
전체적인 느낌은 "여름이지만 돌아다닐만 한" 내용이었다고 자평한다.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찬고 = 세종대왕님 시대. (0) | 2012.05.26 |
---|---|
사월초파일 3/3 (0) | 2012.05.24 |
4월 초파일. 1/3 (0) | 2012.05.22 |
생각. (0) | 2012.05.20 |
라면친구. (0) | 201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