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 주인공은 세 명이다. 밀라 요보비치, 올랜도 블룸. 그리고 공중전함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7716 재밌다.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다. 밀라 요보비치 언뉘는 언제나처럼 한 역 단단히 해 주시고, 올랜도 블룸도 존재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랜도 블룸이 이 영화에 출연한 까닭이, 아마 "젊었을 때 악역을 해 보고 싶었다" 였을껄? 이 말이 맞는게, 블룸 흉아는 넘 잘 생겨서, 악역 제의가 잘 안 들어올 꺼야. 조니 뎁 흉아처럼 말이쥐. 뭐 쨌던, 나는 악역이라고 해서 아주 악독하고 악랄하고 뭐 그런 악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자너. 그냥 일국의 주인(공작? 성주?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