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다. 시스템의 완성이라고 표현해도 좋고, 선순환 구축이라 표현해도 좋다. 사업이란, 본질적으로 쌓아가는 것이다. 적어도 내가 아는 사업은 그러하다. 이전에 아는 사람과 사업 관련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상대방은 나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때는 그 사람이 왜 이해하지 못하는지 그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알 것도 같다. 사업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시스템을 개선시켜 알아서 돌아가도록 만드는 행위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듯 하다. ( = 머리로는 알지만, 그것이 어떠한지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는 뜻. ) 뜬구름 잡는 소리같지만,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1. 사업은 쌓아가는 것. 이 말은, 사업에는 "자원" 과 "시간" 이 걸린다는 거다. 한 방에 성공하고 완성되는 사업은 존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