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다. 시외버스 정류장을 내리니,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장터가 있었다. 그래서 보게 된 거지. 자. 구경해 보자. 아마도, 처음엔 장터였겠지. 교통이 편리하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는 법. 그게 장터로 되었다가, 도심이 발전하면서 난장을 시설으로 보듬은 게 아닐까? 근데. 이런 시장 보면 가보고 싶어하는 건 나 뿐? (-- )( --)(-- ) [ 파...파닭이 7000원!! 게다가 딥따 커! 게다가 무려 조치원 분점!! 원래 조치원에 파닭이 유명한가? ] [ "개작두를~ 대령하라~" 의 작두다. 자르면서 티비나 라디오 따위로 한눈팔면 손가락 따위는 순식간인거임. ] [ 샌들이 너무 이뻐. ] [ BYC 의 위엄은 이곳에서는 아직 죽지 않았다. ] [ 자세히 보면, 모든 가게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