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 Taken.2008

(주)CKBcorp., 2012. 1.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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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아버지의 힘. 


 


우연히 티비에서 봤다. 근데... 잼나!!

맨첨엔 니암 리슨 씨 나오시길레, 이전에 봤던 언노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시작이 보니까 아니더구만. 

여담이지만, 니암 리슨 흉아가 요즈음은 액션을 좀 찍으시는데... 사실 액션이 메이저인 배우가 아니시다. 감성 연기도 굉장히 잘 하시는 배우고... 인터넷에서 뒤져보면 이분 업력이,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작위( 영국분임. ) 도 있고, 연극에서도 오래 하신 분이다.
즉, 원래 연기파 배우이신데 액션도 찍는 거다. 
이런 경우가 많이 있나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안성기 흉아같은 연기파 배우가 최민수 흉아처럼 액숀 찍는 거라서, 특이하다고 할지 훌륭하다고 할 지... 쨌던 대단한 거다.  

내용은... 재밌다. 첨에는 주인공이 좀 찌질하거나 루저처럼 나오는 게 있긴 한데, 알고보니 회사( 첩보물 많이 보신 분들은 어떤 의미인지 아실 것. ) 에 오래 있어서 사회생활 잘 못한 분. 그러다가 딸 납치되니까 똥꼬에 힘주고 딸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게... Looser 모드에서 똥꼬 힘주는게...긴장감 장난 아님. 사람을 훅 빨아들인다. 그담부터는 액숀 + 첩보물.

뭐, 제이슨 본 흉아처럼 툭탁툭탁툭탁 엄청 잘하고 운전 만능까진 아니지만, 잼나게 볼 수 있다. 재밌다.

아래는 영화 사진들. 

( 문제의 원흉. 악마의 미소 )

( 딸바보 인증. )

( 남은 시간은 96시간. )

( 현질은 만고의 진리. )

( 자비따윈 없다. )

( 포박따윈 우숩다. )

( 용서도 없다. )

( 보스는 허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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