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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세트로 나온다. 가격은 온라인 기준 한 팩당 2500~3000원 사이. 물론 더 비싼 곳은 많은데, 뒤져보면 어딘가에서는 할인판매중이더라. 원래 내가 순대국을 좋아하고 찾아먹는 취향은 아니다. 순대는 잘 먹지만, 순대국은 돈내면서까지 먹지는 않는다. 근데, 이거 맛난다. 최소한 정준하씨나 전원주씨가 선전하는 5000원 할매순대국 보다는 맛남. "기껏해야 3000원 짜리가 맛있어 봤자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맛있다. ( 어디까지나 "생각보다는" 이다. )특히 날추울때, 술마셨을때, 밖에 나가기 귀찮지만 짜장면은 시켜먹기 지겨울 때 혹은 자취한다면 먹어볼 만 함. 1인용으료 용량도 적절. ( 단, 밥 말아먹어야 든든함. 당연히 팩 고기만으로는 양이 안찬다. )아마 고기가 120 ~ 150g ..

이전에 먹어보고 달아서 놀랐던 덴마크 쇼콜라티에 시나몬. 이게 마트에 똭! 더구나 1 + 1 으로 있길래, 얼씨구나 하고 샀다. 근데 마셔보고 맛이 이상해서 성분표를 보니, "정백당" 이 써 있네? 게다가 성분 목록만 있고 비율이 없어? ( = 뭐뭐 들었는지는 써있는데, 얼마나 들었는지는 안 써있단 뜻. ) 아마 초콜렛 음료에 설탕 들이부은 걸 진한 초컬렛 음료라고 착각했나 보다. 씨바.

부모님께 멀티비타민 류의 상품을 보내드릴 일이 생겼다. 1. 가족이니 선물 포장 이딴거 필요없고, 가성비가 중요 2.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내드릴 예정 = 역시나 가성비 중요. 그전에는 떠리몰 같은 데서 끝물 할인하는걸 딱 유통기한만큼만 사서 먹었는데, 이번에 부모님 보내는 김에 좀 뒤져보고, 상품을 골랐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코스트코 커클랜드 실버 멀티 비타민 어른용 430정 6개월분을 사라. 엔간한 멀티비타민 할인 제품보다 가성비가 좋다. [ 요 놈 되시겠다. 자그마치 6개월분... ] 아래에 선정 기준을 적었으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너님은 참고하도록. 11. 인삼, 홈삼, 흑삼, 흑마술 흑마늘, 장어, 웅담, 뱀, etc...이건 구입 + 복용 목적이 다르다. 멀티비타민의 목적은 "에너지원이 ..

동아오츠카에서 사이다를 만들었다. 어디에나 있지는 않다. 편의점 가봐도 있는 곳 보다 없는곳이 더 많다. 나랑드 사이다의 장단점은 장점 : 맛단점 : 맛 확실히 롯데,코카콜라의 사이다( 스프라이트나 칠성) 과는 다르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다르다. 기존 사이다 맛이 엷거나 진한 정도가 아니라, 다른 맛이다. 탄산을 마시고 싶을 때 대신 마시면 좋다. 콜라나 사이다를 마셨을 때의 단맛에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걸로 해결 가능. 단, 맛에 호불호가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 마셔보니 진해서 놀람. ]진하다. 허쉬초콜렛드링크보다 더 진한 듯. 가격이 문제지만, 1+1 행사를 한다면 먹어볼 만 하다. 혹시 초코우유같은 약간 단 느낌을 기대한다면 손대지말자. 달고 진하다. PS : 시나몬 아니고 계피맛... 이라는 드립을 치고 싶었는데, 드립치기 전에 찾아보니 실제로 시나몬과 계피는 달라서, 저런 말 할 수 있다면 능력자란 뜻이다.

리뷰라는 게, 의외로 재미가 있다. 몰랐네. [ 쓰는 재미있다. 생각보다는. ] 그러니까, 사무실서 쓰던 헤드폰이 작살...나서, 새로 헤드폰을 알아봤다.나는 막귀에 음악도 잘 안 듣지만 이어폰은 싫어해서 헤드폰 쓴다. 나만 아는건지 뽑기운이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내 경험으로는 파나소닉이 가장 튼튼하고, 안 망가지더라. 1~2만원짜리 를 막 굴려 써도 단선되고 그런거 없어. 보통 나는 이어폰이던 헤드셋이던 3만원 넘는거 안산다.그런 내가 이번에 뒤져보니, 가성비가 좋다는게 크래신 C260H 이라 하더라. 많이 뒤저본 건 아니고, 잠깐 10분 정도. "헤드폰 가성비" 로 검색. 뒤저보니 최저가가 16000원이길래 옳다구나 하고 주문해서, 한 일주일정도 써 봤다. [ 배송비 더하면 19000원이지만, 그래..

더치커피도 맛없을 수 있다는 걸 알려준 고마운 커피. 더럽게 맛업다. 비추. [ 실망이다. ]

말 그대로다. 이전 글에서 업소용 선풍기 이야기를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하나 더 주문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실험정신(?)이 발동했다. 이전에는 대성선풍기 바람돌이 를 샀지만, 이번엔 한일선풍기를 사 보려고 한다. 그런데, 뒤져보니 업소용 / 공업용 30인치 한일선풍기가 모델이 2가지네? EFHS-3365 랑 TF-30000 의 두가지. [ 인터넷에서 그림만 찾아보면, 둘 다 같은 모양. ] 스펙은 두 제품 모두 30인치, 소비전력 240W, 아연도금 날개로 같다. 그런데 가격이 3만원 정도 차이남. EFHS-3365 가 12만원, TF-30000 이 15만원 정도. 뭐가 다른지 몰라서 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1. EFHS-3365 가 구형 모델이고 TF-30000 이 신형 모델인데 2. 기..

[QUBE KOREA] MOTV D220LED BOUM http://prod.danawa.com/info/?pcode=2755830&cate1=860&cate2=13735&cate3=14883&cate4=14890 왜 가격이 싼 건가 했더니 단종된 거구나. 그래서 싼거구만. 인터넷에서 9.5만원에 산 모니터다. 22인치인데 1920x1080 지원에, 베사 홀도 있어서 코딩용으로 세로로 쓸 요량으로 샀다. [ 이 제품 되시겠다. 사진의 미어캣은 안판다. ] 근데, 사고보니까 다른건 다 좋은데 색감이 안좋아.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안크고 FHD 에 LED 백라이트, 응답속도 6ms 에 스피커랑 베사홀도 있고... 다 좋은데 말이지. 가장 큰 문제가, 색감이 쉣이다. 처음에 꼽으니까 엄첨 푸르딩딩해서, 설정들..

말 그대로다. 사무실(정확하게는 연구실)이 덥고 공기흐름도 나쁘고 해서 선풍기를 여러대 놓으려다, 공업용 선풍기를 알아봤다. 이게 생각보다 미묘해서 찾아본 기록을 적는다. 1. 원하는 건, 조용하고 효율좋고 싼 선풍기. 사무실에서 쓸 거라 가장 중요한건 조용한 선풍기고. 24시간 틀 거라 효율 좋으면 좋고. 가격 싸면 더 좋지. 대부분 가격 싸면 효율이 나쁘거나 시끄러운 경우가 많단 말야. 사실 선풍기는 한일선풍기 사면 고민할 필요 없는데 ( 바이크 살때 혼다꺼 사면 골치아플일 없는거랑 비슷한 느낌 ) 그러려면 이 글 쓰지도 않았지... 비교대상 품목은 아래의 2가지다. 대성선풍기 30인치 :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