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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주드 로는 절름발이가 아니다.
아...뭐라고 해야 할까. 조금...실망이야.
내가 너무 건성으로 봐서 그런가? 아님 첫번째의 감동을 그대로 받고 싶어서 그런건가?
확실히 처음의 셜록 홈즈는 신선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능력자인 설록홈즈를 편집광 사건 오덕 미치광이로 그리는 것도 그렇고, 주인공이 기계갑옷인간 + 인조인간 이란것도 그렇고.
[ ... 그러고 보니 이 천재 소년은 더이상 영화 안 찍나?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첫편은 참 잼나게 봤는데 말이지.
2편은.... 그.... 뭐라고 할까나?
그냥 두 수퍼맨의 액션 영화... 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누군가는 이걸 보고 "영춘권" 이라고 표현했는데....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본다. 보다 보면 영춘권 생각나. ㅡ,.ㅡ;
근데...음... 글쎄. 그게 다임.
첫편의 영화를 보고서는 "오호! 이거 좀 신선한듯!" 이라고 생각했는데, 2편을 보고는.....음... "아...그렇구나." 정도.
모르겟다.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생각할 수도.... 하지만, 뭔가 엄청난 추리물을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이거 분명 보면 안되고. 액션 즐길 사람 봐라.
한줄요약 : 액션하는 셜록홈즈. 액션은 보장한다.
[ 모리아티 교수의 액션도 나쁘지 않은데, 숨소리를 들어보면, 숨을 목에서 쉰다. 나이 좀 되고 배 나온 배우인 거 같어. ]
[ 액션! ]
[ 액션! ]
[ 무술은 중국에서 배우신 거 같다. ]
[ 맞지? ]
PS : 주드 로 씨의 눈만 이쁜줄 알았두만, 로버트 다우트 주니어 씨의 눈썹도 만만치 않게 이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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