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링크 (2011) Link.

(주)CKBcorp., 2012. 6.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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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정신적인 붕가붕가. 시나리오 이외에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


[ 포스터 보고 속지말자. SF나 스릴러 물 아님.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1038

뭐냐. 이 영화.
무려 류덕환씨, 정찬씨, 김영재씨를 델구 이 정도 영화밖에 못 찍다니. 분노가 마구마구 밀려온다. 

음... 앞뒤를 이야기 해 보자면. 이런 거다. 
줄거리는, "링크"라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정신 능력을 이용한 거다. 정신과 감각을 공유하는 기술인데, 이 능력자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각을 공유시키는 능력이 있다. 쉽게 말해 능력자가 보는 걸, 피술자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게, 피술자 - 상대방 에게 엄청난 쾌락을 주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 여기서부터 설정이 개판이다. )

그런데...능력자가 여자( 곽지민씨. ) . 피술자는 남자. 
그래서, 감각 공유하면서 붕가붕가 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거지.

... 딱 영화만 봐도 3류 영화잖아? 근데 여기서 뭘 뽑아낸다는 거야?

[ 신인이신가 보다. 근데 연기 잘하심. ( 절대 슴가가 이뻐서 그런 거 아님. ) ]


[ 아마 이미지 변신을 노리셨던 것 같은데... 그런 거 안 하셔도 연기 잘 하는거 아니깐 걱정마3. ]


[ 이런 배우를 델구 이런 영화를 찍다니!! ]


 [시나리오 이외에 모든게 완벽한 영화!! ]




아무리 뛰어난 연기자를 모아 영화를 만들어도, 개떡같은 줄거리로는 고퀄의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걸 증명하는, 좋은 영화였다.

참...이렇게 출연자 모두가 싸그리 연기 잘하는 거 보기도 힘든데, 왜 이런 시나리오로 영화 찍은건지.

PS : 이런 치정극을 볼 때마다 언제나 느끼는 건데, 왜 여자는 같은 여자를 탓하지? 남자가 잘못인 거잖아? 남자를 죽여야지?
덧 : 여자주인공 분 연기도 잘하시고, 이쁘시던데... 첨 테크트리 잘못 탔다고 고민하지 말고, 좋은 작품 많이 찍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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