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익스펜더블 2 (2012) The Expendables II

(주)CKBcorp., 2013. 9.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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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나이먹은 일용직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2732 ]



어, 나 이거 1편 봤는데. 블로그질 하기 전에 봤던건가? 기억이 안나네.


줄거리 요약은, 재야의 드립고수의 평가를 빌림. ( 누군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


줄거리는... 별거있나. 범법행위를 하고, 위법행위를 하고, 불법행위를 하는거지.


사람들은 2탄의 재미가 떨어졌다고 이야기하기는 하는데, 물론 재미가 낮아진 건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못 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의 재미는 뭐니뭐니 해도 한명도 비싼 주인공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즐거움을 주는 거잖아.



[ 람보 VS 코만도 VS 터미네이터 VS 다이하드 VS 살인기계 VS 가일 etc...]


물론, 이분들 중 전성기 액숀을 구가해 주시는 분은 제이슨 스테덤 흉아를 위시한 40대 이하의 아저씨 ( 반담 아저씨는 예외 ) 이기 때문에, 람보나 터미네이터가 날라다니는 걸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좋다. 보면 아빠미소가 흐뭇.


생각해보면, 이런 식이라면 성룡이랑 이소룡이랑 황비홍이 붙는 동양판 "익스펜더블" 을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 이소룡 대역으로 견자단씨를 추천합니다. )

아! 그렇게 생각하면... 여성판 익스펜더블도 괜찮겠군!! 장만옥 + 임청하 + 왕조현 + 양자경 조합도.... 


감상포인트는 이러하다.


1. 출연진

2. 출연진.

3. 출연진들.


액션같은 거 기대하면 지는거임. 전부 총질한다. 그나마 스테덤이 약 10분? 5분 정도 하는 액션이 볼만함.

끝판왕인 반담 흉아랑 람보께서 한판 붙는데, 의외로 단순함.   


아래는 다음에서 긁어온 영화화면임.


[이연결 흉아는 배달만 해 주시고 빠진다.]


[ 첨에 악당으로 나오는게 누군가 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반담 흉아. 실력은 죽지 않았다. ]



[ 근육광고 흉아. 생각보다 연기 잘하심. 총질액숀 연기가 체질인가? ]


[ "코만도" 컨셉이 아닌 터미네이터 컨셉. 하지만 분량도 적고, 지못미 ]



[ 그나마 총이 아닌 제대로 된 격투 액숀을 보여주시는 흉아. 근데 분량이 너무 적다. ]


[ 척 노리스의 명성은 결코 허명이 아니다. 지구는 척 노리스에게 감사해야 한다. 왜냐면 척노리스가 악당만 폭파시키니까. ]


[ 누구지? 잘 모르겠어. 메기 큐라고 해서 메기 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 ]


[ 전설적인 화면... 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냥 총질만 하고 끝. 격투액션따윈 없다. 다들 연세들이 있으셔셔 ]



[ 척 노리스의 총알은 무한하다. 왜냐하면 총알이 척 노리스를 무서워해서, 항상 척 노리스에게서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


[ 흉아는 총만. 총만. 총만. 활이나 칼 등을 기대하면 지는거임. ]


[ 권투영웅 동무의 활약 분량이 적은 건, 언제나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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