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더울땐 물보다 차를 마셔라.

(주)CKBcorp., 2015. 8.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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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더울 때 마시면, 갈증이 더 난다. 알지?

같은 온도 = 차갑게 식힌 = 것이라면, 단 음료나 탄산보다 물이 해갈解渴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그런데, 그 물보다 더 도움되는게 차茶 다.



[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차 마시는 사진을 구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


이건 좀 의외긴 한데, 내가 직접 겪어서 쓴다.


주말에는 사무실이 더워서( 에어컨 OFF ) 물, 커피, 차, 콜라 넷 중에 하나를 수시로 들이키는데, 

몸이 더울 상태나, 덥지 않을 상태나,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물이 아닌 차다. 

물도 많이 마시면 중독되서 지친다. 

운동도 안하면서 사무실에서 5리터를 넘어가면 밥도 안 먹히고, 물 마실수록 지치는데 입에서는 계속 물을 달라고 아우성...

그런데, 차는 마시면 바로 효과( 지친 상태가 회복되고, 몸이 시원해진다 ) 가 나타나니, 무엇보다 좋다.


차를 마실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여름이라면,

2리터 정도 까지는 차를 마시는게 더 효율이 좋다.


그 더운 중동 사람들이 괜히 차 끓여서 마시는 게 아니라는 걸 몸으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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