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퍼의 정체는 뭘까. 금은방을 하던 수퍼 ? 금은방을 겸업하는 수퍼 ? 금은방 간판을 주워와서 수퍼 ? 간판만 덧붙인 절약하는 수퍼주인 ? 금니 빼서 질소과자 사먹으면 되는건가 ? 산책 2015.02.16
도둑맞는게 두려우면 들여놓던가. 인도에 가게 물건 쌓아놓고 훔쳐가면 절도라니. 물건 훔쳐가는 건 물론 나쁜 짓인데 , 저걸 써 놓을 정도면 잠깐 내어놓은 게 아니란 거잖아 ? 자신이 불법 점유 행위를 한다는 건 알고 있는거야? 산책 2015.02.15
숙녀(소녀)시대의 위엄. 보통, 이런식으로 붙이는 사진은 아무리 이뻐도 오징어로 나오게 마련인데 , 원판이 얼마나 이쁘면 회전문에 붙여놓은 사진마저 이쁘다. 새삼 대단하다 느낀다. 산책 2015.02.13
국회 따위는 엿멱이는 총재님의 위엄 "헌혈의 집" 간판이 크게 찍혔다면 더 좋았을 듯 하지만, 안찍히더라고. 적십자 총재가 김성주로 바뀐 이후로는 헌혈 중단. 언제 총재가 바뀔까 ? 산책 2015.01.27
새해 지난 지 얼마나 됐지 ? 색바랜 새해인사가 마음을 후비판다. 시간은 빠르고 이룬건 없고.... 응 ? 입춘대길이면 봄이잖아 ? 혹시 작년 봄에 붙인건가 ? 산책 2015.01.25
요즘도 씨디 쓰는 사람이 있을까? 제임스 므라즈의 노래가 내 귀를 잡아끌었다. 내가 최신곡이라 생각했던 노래가 지하철 불법판매상에게서 흘러나오다니. 세월은 쏘아놓은 살과 같고 , 이룬것은 파도앞의 모래와 같으니, 귀는 즐거워도 마음운 무거웁고, 만감이 교차되는구나. 산책 2015.01.25
과장님 어디세요 ? 신입 : 과장님 어디세요 ? 과장 : 나 지금 주거래처. 부장님께 전달부탁. 신입 : 네. 알겠습니다. 아. 하나 더 생각났다. 과장 : 김대리 이번 송년회 어디? 대리 : 주거래처입니다. 김과장님. 과장 : 너님 주거래처가 어딘지 내가 어찌 암? 쳐맞고 싶음? ..... 두번째는 재미없나? 산책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