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알라딘 TTB 제도가 없어졌나보다. 아무리 뒤져도 링크를 찾을 수가 없다. 뭐, 그건 그거고, 책은 책이지. 이 책은, 상당히 좋다.음... 책이 고전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거나, 하드 커버 양장본이라 다루기 좋고 고급스럽다거나 그런 뜻은 아닌데, 책이 상당히 잘 읽힌다. 글도 잘 썼고, 사건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조선의 흐름과 의미, 방향 등을 잘 이야기해 주고 있다.보통 이런 류의 책은 활자가 상당히 빽빽한게 많다. 정보량이 많아야 흐름을 이야기 하기 쉽잖아?근데 이 책은, 간결하다, 활자도 크고.역사에 관심이 없거나 역사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이 책은 보고 읽기 편하고 좋을 거이다. 고로 평하자면1. 시원한 판형에2. 들고다닐 수 있는 정도의 크기3. 핵심을 잘 잡은 사건에4. 간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