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솔져 (2011) War of the Dead

(주)CKBcorp., 2012. 10.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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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전쟁중 좀비나옴.

[ 확실한 건,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은 나랑 취향이 다르다는 거다.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4921

둠스데이 을 본 다음, 한동안 좀비 영화를 뒤져봤다. 혹시 내가 놓친 훌륭한 작품이 없나 해서 말이지.

근데, 아무리 해도 28일 후 나 28주 후, 새벽의 저주 정도의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뭐, 그건 그거고, 본 건 본거니까.

최소한 다른 사람이 영화 볼 때 참고는 되겠지. ( 그리고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의 취향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될테고. )


영화 줄거리는, 위에서 말한 대로다. 2차대전중, 독일이 러시아 군인 잡아서 생체실험함. 결국 수퍼솔저 계획은 좀비로 나타나게 된다. 전쟁 중 침투한 미군 특수부대는, 기괴한 시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게 하필 나치가 실험하던 장소. 그래서 좀비랑 싸우게 되고, 그중에 러시아와 우정이 피어나게 된다.... 는 이아기. 


뭐, 줄거리 까발려도 전혀 스포일러 걱정이 안 되는게, 이런건 스토리 보는 영화가 아니잖아. 그지? 액션이랑 긴장감이랑 공포 즐기면서 보는건데...

그런건데....



약해!

약해!!

약하다고!!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의 시선들은 아마 작품성, 예술성, 구도, 색채, 단어의 우아함, 전쟁의 갈등, 특수부대의 활약, 넘치는 시체의 운동량, 눈부신 좀비의 무술 등등에 점수를 줬을 지 모르지만.


난 아니다. 




대충 참고할 건 다 이야기한 듯. 이 영화도 빨리 돌려보면 대충 30분 정도에 다 볼 수 있다.


한줄요약 : 전쟁 + 좀비.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기대할 게 별로 없는 것도 사실임.


다음 영화에 사진이 없는 관계로, 갈무리 장면들을 올림.






 제작 / 배포사가 뭐이리 많어? 


 제목은 뽀대나는데 말이쥐. 


 마루타. 

나치

실험


약은 약사에게, 의술은 의사에게. 

전쟁 장면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나쁘지는 않은데.

전쟁 보려는 게 아니란게 함정.



의문의 나치 장비. 열쇠 쯤 됨.

참호도 나온다구. 돈은 꽤 들였음.

러시아 동무. 마루타가 아니라 무술가임. 

전쟁을 하다 보면, 무서움에 떠는 인간도 있기 마련.


득템!

돈 좀 들였다니깐!

포로 주제에 여친도 구비.

당 영화는 특정 종교와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그리스 정교회이지.

기지.

돈 좀 들였다니까.

아까 그 열쇠.

마루타 수술대 기억나나?


실험이 성공한 듯.



솔로부대에게 여자친구는 어울리지 않는다.


좀비 치고는 생생함.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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