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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2

물가가 싸지면, 우리가 물건을 더 많이 살 수 있게 될까?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쓴다.( 이 전 글인 디플레이션 - 보이지 않는 위험 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 너님도, 나님도, 엄빠도, 가정주부도, 자취하는 학생도, 술마시는 아자씨도, 알바하는 십알단도, 국가댓글원도 물가가 떨어지면 좋아라 할 거다. 그지?푸라면 하나가 1000원이었는데, 500원이 되면, 나님이 1000원 가지고 라면 하나 살 거, 두 개 살 수 있게 되잖아. 그지? ( 자취하는 자취생은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뼈저리게 느낄거다 ) 그런데 말야. 디플레이션이 오기 전에 먼저 발생하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물가 하락( = 가격 파괴 )" 인데.... 이게 과연 좋은거냐? 이거지. 물가가 "안정"되는 것과, 물가가 "하락" 하는 건 다르다. 그리고 2013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의 소비자물가는 ..

2013.12.04

디플레이션 - 보이지 않는 위험

아래의 기사들을 보자. http://news.nate.com/view/20130611n01159?mid=n0308 조ㅈ선 찌라시라고 무시하지 말자. 가끔은 기자가 약빨고 제대로 글 쓸 때도 있나보다. 하여튼... 기사도 기사지만, 내가 이야기하려는 건 이거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지금까지 디플레이션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다는 것. 이게 무슨 소리냐.... 정책 자체를 옛날처럼 "인구가 증가될 것( = 인플레이션 시대가 돌아올 것)" 이라는 전제 하애, 개발 위주로 설계해 나가면 진짜로 ㅈ옷 되는 수가 있다는 거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이 덜 들어간다는 것" 과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것" 이다. 무슨 소리냐 하면 1. 인플레이션..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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