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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

4서(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 ) 의 비교.

음...갑자기 생각나서 써 본다. 4권을 다 읽어봤으니, 이런 것도 나쁘지 않겠지. ( 제대로 뜻을 음미하고 읽었는가? 라고 묻는다면 "니캉내캉 알면서 와그라노?" 라고 대답해 준다. ) 1. 재미 : 맹자 > 논어 > 대학, 중용 나는 개인적으로 "탈무드" 뭐 이런 책을 좋아한다. 생각이 짧아서, 바로 알 수 있는, 실례가 풍부한 책을 좋아하는데, "맹자" 빼곤 딱히 그런 속성의 책이 없다. 우리가( 나만 그런건가? ) 흔히 생각하는, 머리에 관 쓰고 수염기르고 부채 든 문관 두 명이 "주 은왕이..." "제 안자가..." 뭐 이런 배틀하는 장면을 기대했다면, 그나마 맹자가 그에 맞다. 이런 걸 기대한 당신은... 음... 실망할꺼야. 분명. 이런 건 더더욱 엄따. 2. 4서는 원래부터 세트메뉴는 아니..

2012.03.21

삼국지 : 명장 관우 The Lost Bladesman.2011

줄거리 : 조조와 관우의 츤데레 연애 이야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4387&t__nil_upper_mini=title 견자단 흉아가 나와서 봤는데, 알고보니 제목이 "삼국지:명장 관우" 였다. 이 영화는... 음. 좀. 특이하다. 일단 견자단 흉아랑 조조를 중심으로 보고, 기존 삼국지 줄거리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게 좋다. 당신이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영화의 진정한 재미에 눈 뜨게 될 거이다. 언제나와 같이, 잡설로 시작해서 잡설로 끝내자. 1. 영화 본 처음엔, 조조나, 관우나, 둘 다 덩치가 좀 더 큰 배우들이 역에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는데, 기우였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연기력이 뛰어..

영화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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