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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2

환자 샤우팅 카페 #2. 1/4

환자 샤우팅 카페에 갔다. ( 이전 1회 감상은 환자 샤우팅 카페 #1 을 참조 )원래 목적은 이야기거리를 찾는 거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건강한게 남는거다. 다치면 돈이 한도끝도 없이 들어감.원래부터 사회보장을 "되도록 많은 사람 혜택" 에서 "되도록 돈 많이 드는 질병에 대한 혜택" 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그건 그거고, 2회 째의 사고사례를 정리해 보자. [첫 회 행사. 생각보다 발언자가 많았다. 그만큼 억울한 사람이 많았단 소리겠지? ( 마지막의 최현정씨는 사회임. )] 4건을 크게 정리하자면 , 의료사고 추정 1건,병원비 부당 청구 1건,보험 미적용 1건.의료과실 추정 1건. 이다. 일단 가장 정리가 간단한, 보험 미 적용건 부터 보자. 발표자는 피해자(?) 본인. 여성이다.유방암으로..

나날 2012.09.09

환자 Shouting Day.

이곳에 다녀왔다. 환자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서. 다녀온 결과, 알게 된 사실은 1.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체계는, "넓은 사람들에게, 작더라도 혜택을 모두" 로 되어 있다. 헌데 의료보험의 목적을 생각해 보자면, "치료할 때 경제적 이유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이 없게 하자" 는 것이고, 그렇다면 치료비 보조( 보장 )의 가장 큰 우선순위는, "그 치료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치료가 그 사람의 생명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라는 게 중심이 되어야 한다.쉽게 말해, 현재의 의료보험 (보장 ) 체계는 "감기 걸린 모든 국민에게 치료비 보조, 루게릭 병 걸린 사람에겐 보조 안함" 으로 되어 있다. 이 까닭은 "한정된 자..

나날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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