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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 112

동기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결혼한다.

가야되나?처음엔 아무생각 없었는데.생각해보니.그 자유총연맹이잖아? 할아버지보수꼴통ㅅㄲ 들 모여있는곳. 동기가 일부러 거기서 결혼식장을 잡은건 아니지. 부모님이 잡은거거덩. 그걸 동기 잘못이라고 하기는 아햏햏한데 ( 탓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 근데, 그건 그거고, 가야 되나? 그건 또 다른 문제잖아? 거기서 밥 먹으면, 자유총연맹 도와주는 거잖아?거기서 주차하면, 자유총연맹 도와주는 거잖아?그게 옳은거야? 맞는거야? 어짜피 나 안가도 모를테니, 가지 말아야겠다.다른 사람 통해서 돈이나 부쳐야지. 근데, 이런 고민하는 건 나뿐인가?한국자유총연맹이 대한민국에 한 짓들을 생각해 보면, 이런 고민을 나만 할 건 아닌거 같은데?? 참고 : 한국자유총연맹의 작태는 아이엠피터의 한국자유총연맹기사 를 보면 된다.

나날 2014.09.01

카드 사용할 때, 마케팅 동의 안 한거 확인해도 소용없다.

당연한 이야기 같다고?내가 이걸 1. 카드 수령 확인 전화 왔을 때 상담사2. 카드 수령후 은행 창구 가서 두 번이나 확인했는데,결국 마케팅 정보 이용되어서 돌아왔다. 앞뒤를 이야기하면 1. 우리은행 카드가 만료( 해당 카드 상품 소멸 ).2. 우리은행 다른 카드로 변경( 가나다 카드? 그런게 있다네? ) 3. 전화로 상품 설명받을 때, 마케팅 동의 거절.4. 은행 창구에서 카드 수령 시, 마케팅 동의 거절.5. 은행 제휴마케팅 전화 수령. 전화로 확인하고, 창구에 가서 다시 한 번 거절했는데, 결국 마케팅 전화 왔다.어쩌라는 거냐?개진상 떨어야 확인하냐? 우리카드 ㅆㅂㄴㅁ!!이따위로 일해놓고 사과는 콜센터 말단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나 시키겠지. 잘못은 윗대가리가 해 놓고.

나날 2014.08.11

글쎄? 내가 아는 "면접" 이란, 이런 게 아냐.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707163112727 내용은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아무래도 이 글 쓴 사람은 .... 음.... 뭐랄까?정규직 취직만 해 봤나 봐. 너무 물러. 그러니까, 티비에서 이야기하는, 스크린에서 이야기하는, 이미지로써의 취직활동, 면접, 기합넣고~ 어쩌고, 양복입고 줄맞춰 들어가서 자신감 있는 이야기를 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따위건 스크린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야. 뭐, 대기업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구만. 난 대기업 가본 적이 없거든. 적어도 내가 아는 면접이라는 행위는... "먹는 자" 와 "먹히는 자" 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지. 면접관은 언제나 고고한 표정으로 앉아있고, 월급을 원하는 자는 긴장하지만 ..

나날 2014.07.08

공주님의 흑기사 시진핑 - 술잔을 마셔준 댓가는 무엇일까.

시진핑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거 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하나 풀어보자. 1. 중국과 북한은 혈맹 관계다. 또한 북한은 중국에게 경제적/문화적으로 종속되어 있다.즉, 중국 입장에서 보면 북한은 자기 돈이 들어가 있는 자기 꼬붕.... 이다.그런데, 그런 북한을 놔두고 한국을 먼저 방문했다. 이건 무슨 소리냐 하면...."북한 니들 내 말 잘 안 들으니까 이제 같이 안 놀꺼야." 이런 말 일 수도 있고,"북한 너네 말 잘 안 들으면 안 돌봐준다? 이거봐라. 너네 원쑤랑도 놀 수 있어" 뭐 이런 뜻도 된다. 근데 뭐 이게 중요한 건 아닌게,중국이 일본 까고 있는데 북한이 중국이랑 먼저 손 잡은것도 있다. 물론 아베가 먼저 설레발쳤는지, 김정은이 먼저 구애한건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한국을 ..

나날 2014.07.07

경고! 유튜브 가장 스팸 메일. Fake Youtube spam mail.

내가 유튜브를 쓰기 위해 로그인 따위의 귀찮은 짓을 할리가 없는데, 이런 메일이 왔다. ( gmail 계정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 "내가 뭘 잘못했지??" 라고 생각하고 클릭.....하려다가. 생각해 보니까 내가 잘못한 게 없는거야. 영어 보니까 조낸 내용도 없어. 뭔놈의 회사 메일이 이래? 라고 생각해서 메일의 소스를 까서 클릭 안하고 내용을 보니... 스펨 메일. 다른분들도 조심하시길.

나날 2014.03.07

세상에는 개인정보가 누출되도 변경이나 탈회를 할 수 조차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전 내용 에서 이어진다. 세상에는 개인정보가 노출된 걸 알아도, 그걸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오늘 알았다. 은행에서 카드 탈회 처리와 은행 거래기록 삭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내게 말했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경찰 수사에 의해 유포되기 전에 회수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 또한 비밀번호같은 치명적인 정보가 아니오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저희 은행에서 피해액을 배상해 드립니다." [ 그 사기가 그 사기가 아니라. ] 저거야 어차피 윗선에서 시켜서 하는 멍멍이 소리고 신경쓰거나 기대하지도 않는데, 충격은 그 다음이었다. "저희 직원들도 카드나 통장 재발급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밀번호도 안바꿨어요." [내가 안 보이면 남도 안 보이는..

나날 2014.02.27

오랜만에 은행 간 이야기.

이번의 대규모 대국민 방법에 따라, 카드 해지 하러 은행 지점에 왔다. ( 오래 살려면 조심하는 게 최고다. 조심해서 문제될 건 없으니까. ) [ 대호갱시대 - 한국 주민번호는 공공(공개)자원 ] 은행 객장에서 기둘리는데, 한 객장 직원 아재가 객장을 방문한 할배( 손님 )에게 "카드 정보 누출된건 일부"라고 , "그냥 쓰셔도 문제 없"다고 열심히 설명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자기도 카드 안 바꾸고, 비번도 안 바꾸고 그냥 쓰고 있" 다고, "사고나면 은행에서 백퍼어센트 보상해 준다" 고. [ "고갱님은 호갱짓이나 하세요" .... 란 건가?] 물론, 직원 아재도 먹고 살려고 열심히 하다 보니 나온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누출된 정보는 중요한 정보가 아니니 그냥 써도 된다." 라고 설명하는 건 너무하..

나날 2014.02.23

살 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체중계를 선물하자.

4천명의 데이터에서 확인된 사실...마른 사람의 공통점 4가지 ( http://lovegadget.tistory.com/716 ) 우연히 읽은 글인데, 그렇다더군. 자세한 목록은 이러하다. -90%의 사람은 하루 약 1시간 정도 운동을 정기적으로 했다고 말하고 있고,-78%는 아침 식사를 매일 먹고있다.-75%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체중을 측정하고 있었고,-62%의 사람은 TV시청 시간이 주당 10시간 미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만일 자신이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하기 귀찮다면, 최소한 이런거 하면 효과있다. 1. 귀찮아도 아침을 먹는다. 되도록 많이 먹는다.2. 체중계를 산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잰다.3. 물 엄청 마신다. 물론, 나하고는 관계없다.

나날 2013.12.29

누구와 경쟁하느냐의 차이.

경쟁의 대상이 외부가 되었을 때. 이때에 자신은 날카롭다.급하고,격렬하며,화를 낸다.언제나 앞서야 하고,나의 보조를 맞추어주지 아니하거나, 내 마음대로 해주지 않는 사람을 보며 짜증내고, 화낸다.그렇기에 힐링을 원한다.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면서,나의 마음에 공감해주길 바라면서. 하지만, 경쟁의 대상이 내부일 때에는, 자신은 냉정하고,반성하며,고요하다.남을 휘두루려는 것이 아닌 내가 휘둘리지 않으려 하기에. 그러하기에, 위로 따위는 필요없다. 힐링 열풍이 불어대는 미쳐가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누구를 통해서 힐링을 받을 것인가?무엇을 통해서 힐링을 받을 것인가? 경쟁을 하면 소모되듯이,위로받는 것은 결국은 지엽적인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힐링이 필요없는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나날 2013.12.13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힘내라" 는 도움되는 말이 아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주위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는 도움되는 말이 아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힘내요" 는 도움되는 말이 아니다. 나도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 제목 그대로라고 한다. 자살에는 사람마다 여러 까닭이 있을 수 있다. 돈 문제라던가, 돈 문제라던가, 돈 문제라던가...물론 돈 문제만이 자살의 까닭은 아니고, 사실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지. 자살하려 한다는 게 문제니까. 뭐,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지만... 이런 거다. 누군가가, 자살하려고 한다고 치자.그게.... 힘들어서 자살하는 건 맞는데, 자살하는 게 편해서 하는 게 아니고, 살아가는 걸 견디지 못해서 하는 거(라고 한다). 이게, 같을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데, 1. 편해지려고 자살한다기 보다는2. 현 상황을 못 견디는 거..

나날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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