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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8

백사대전. White Snake.2011

( 세상의 운명이 아니라, 마을의 운명임.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6827 줄거리 : 요괴퇴치. 주인공은 분명 이연결 형님. 이 영화는, 리메이크 작이다. 원작은 2012/02/09 - [영화] - 청사. Green Snake. 1993 그... 천녀유혼 2011 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리메이크라는 게 쉬운 작업은 아니다. 원래 리메이크라는 게 잘 만들었으니까 기억에 남는거고, 만들어 보고 싶은거고, 만드는건데... 잘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다르듯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 잘 만드는 건 아니겠지? OTL.. 사실은, 이번 건, 천녀유혼보다도 OTL. 아마도, 원작의 청사를 본 사람들이라면 "도대체 리메이크를 ..

영화 2012.02.10

청사. Green Snake. 1993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6195 줄거리 : 니가 착한놈 맞어? 엔간하면 스포일러성 발언을 하고 싶지 않지만, 이 영화는 줄거리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이야기 진행이 안된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다 이야기 해버려야겠다. 이 영화는, 중국영화다. 그리고 1993년작이다. 참고로 천녀유혼이 1987년에 나왔고, 동방불패는 1992년에 나왔다. 즉, 이 영화는 현대의 중국 영화의 관점에서 이해하면 안되고, 8~90년대의 중국영화 시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이 영화는 줄거리 이외의 걸 보면 실망 -_-;; 하기 때문이다. 일단, 93년 작이다. 특수효과가 아무리 좋아도, CG가 아닌 말 그대로 ..

영화 2012.02.09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줄거리 : 그런거 필요하나? 한마디 : 달을 가리켰는데, 손가락을 보느나 존슨을 보느냐?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6814 사실, 부러진 화살은 저번 주에 봤다. 근데... "군자는 흐르는 말을 전하지 않는다." 라는 게 있지? 순수하게 영화에 대한 내용만 나올 리도 없고, 분명히 보다 보면 영화가 다룬 공판내용에 관해서도 쓰게 될 테고...그래서, 이 영화가 다룬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야 글 쓰지. 그래서 그 내용을 확인했는데... 확인하고 나니 쓸 내용이 오히려 더 많아져 버렸다. 게다가, 그 다음에 100분 토론에 이 이야기가 나와버렸다. -_-; 100분 토론도 안 본 상태였..

영화 2012.02.03

전투소녀 : 피의 철가면 전설 戦闘少女:血の鉄仮面伝説 Mutant Girls Squad.2010

줄거리 : 주인공은 알고보니 괴물. 인간을 지키..던가, 말아먹던가, 우선은 싸우자.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7940 이거 역시, 머신 걸과 동경잔혹경찰을 감독한 아저씨가 만든 작품이다. 일단, 이 작품은 이전 리뷰인 로보게이샤 나 패션 헬 : 호니 하우스 오브 호러 보다 잔혹하다. CG도 썼고,( 근데 버그도 있다 ), 케찹도 많이 튀고, 두부도 많이 나온다. (근데 순대는 잘 안 나오네? ) 쨋던, 피떡칠 난무하고,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비처럼 내리는 피" 장면도 보인다. ( 칼싸움의 로망. 비처럼 흗날리는 피! ) 하.지.만! 이 영화의 감상포인트는 역시나 "잔혹" 보다는 "개그" 아니던가! 싸움과 정의를 핑계..

영화 2012.01.29

로보게이샤. ロボゲイシャ. RoboGeisha.2009

줄거리 : 변신합체사이보그 로보게이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7487 봤다. 로보게이샤. 재밌다. 로보게이샤. 합친다. 변신. 벤다. 엉덩이칼. 녹인다. 가슴산. 머신 걸( Machine Girl ), 동경잔혹경찰( Tokyo Gore Police ) 의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해서, 봤다. ( 이러다가 이 아저씨 영화 다 보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ㅡ,.ㅡ;) 여전히 깨는 발상을 통한 츤데레 개그는 없어지지 않아, 보는 이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해 준다. 무엇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지 않아 좋았다. 이 영화는 고어가 아니다. 진지함을 가장한 개그물이므로, 신선한 케챱과 순대를 상상한 사람은 안 보는게 좋다. 말..

영화 2012.01.28

테이큰. Taken.2008

줄거리 : 아버지의 힘.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803 우연히 티비에서 봤다. 근데... 잼나!! 맨첨엔 니암 리슨 씨 나오시길레, 이전에 봤던 언노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시작이 보니까 아니더구만. 여담이지만, 니암 리슨 흉아가 요즈음은 액션을 좀 찍으시는데... 사실 액션이 메이저인 배우가 아니시다. 감성 연기도 굉장히 잘 하시는 배우고... 인터넷에서 뒤져보면 이분 업력이,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작위( 영국분임. ) 도 있고, 연극에서도 오래 하신 분이다. 즉, 원래 연기파 배우이신데 액션도 찍는 거다. 이런 경우가 많이 있나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안성기 흉아같은 연기파 배우가 최민수 흉아처럼 액숀..

영화 2012.01.27

고질라 대 디스트로이어. Godzilla vs. Destroyer.1995

줄거리 : 고질라가 녹아 죽는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0656 인터넷을 뒤져보니 , Destroyer 편이 명작이라 해서 함 봤다. 음... 명작인건가? 그럴지도? 도합 세 편의 고질라 영화를 봤는데, 세 편을 보고 느낀 것이, "고질라 영화는 특촬물 팬이나, 고질라 팬이 봐야 재미있는 영화" 라는 거다. 가장 큰 문제점이, 고질라 영화에 일반 영화의 틀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이것이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문제점이다. 일단 이 영화의 줄거리를 좀 더 자세히 써 보면, 고지라의 내부동력인 핵융합 기관( 핵융합 생체기관 ) 이 냉각문제로 과열되고 있는 상태이다. 거기에 디스트로이어란 또다른 괴물이 나오고, 방위군..

영화 2012.01.25

블랙 호크 다운. Black Hawk Down.2001

줄거리 : Hot Zone! Hot Zone!!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282 리들리 스콧의 작품인 "블랙 호크 다운" 을 봤다. 처음부터 "이걸 봐야지이~" 하고 작정했던 건 아닌데,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생각난김에 봤다. 이 영화는 전쟁영화다. 그리고 미국에서 만들었고, 미군이 Peace Keeper 로 나온다. 그렇다. UN의 Peace Keeper 말이다. 아. 음. 좀 정확하게 말하면, 소말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나서, 사람이 죽는다. UN에서는 내전으로 피폐해 진 소말리아에 식량을 지원해주는데, 그 동네 군부가 이걸 맘대로 했나보다. (정확한 번역은 아직...흑 T_T) 쨌던 악의 축인 소말리아 군부의 장군이..

영화 2012.01.25

버수스 Versus.2000

줄거리 : 몰라염. 그거 먹는거임?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TotalReview.do?movieId=35354 이 영화를 보게 된 까닭은, "고기열차"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영화 감독이 "기타무라 류헤이" 라서... -_-;; 고기열차가 외국 영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감독이 일본사람이라, "특이하네?" 생각해서 검색해 보니, 이사람 좀 대단한듯... 이력이 화려하다. 그래서 이 사람이 만든 작품중 유명한 작품이라는 Versus 를 보게 된 거다. 그렇게 된 거다. 그게 끝. 뭐여! 이영화는?! 뭐, 간지나는 건 알겠는데.... 간지가 끝. ㅡ,.ㅡ; 나는 총 옆으로 들고 싸우는 영화는 "원티드" 빼고 안 좋아한다. 이 영화는 간지 빼면..

영화 2012.01.24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The Midnight Meat Train.2008

줄거리 : "고기열차" 의 고기는 fresh meat 임.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5138 음... 이건 곰티비 통해서 보게 된 거다.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떤 영화가 있었더랜다. 그 영화는, "고기열차" 라고 하더란다. 피떡칠이 난무한단다. 떡이 되도록 두들겨 댄단다. 것도, 멀쩡히 양복 입고 말이다. 그 영화 이름이,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이란다. 내가 아는 영화 내용은 여기까지였다. 이러저러한 여러가지 평론이 나왔지만, 그때는 굳이 볼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내가 공포물이나 고어물에 흥미가 없는 건 아닌데, 징그러운( 예를 들어 기니어피그 같은.. )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기발한 설정( "머신 걸"..

영화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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