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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PC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까?

(주)CKBcorp., 2011. 12. 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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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여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229082142 이다.

요점은 3만원짜리 PC가 개발되어서, 판매를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이전에 네그로폰테 교수의 100달러 PC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거보다 싼 거다. (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XO-1 ) 기사 내용을 보면, 이전에 100달러짜리 PC를 만들었던 단체인 OLPC 에서 그거보다 더 싼 걸 만들어 낸 거다. ( 응? 아닌가? 단체 이름이 OLPC 가 아니라 raspberry pi 인데?? http://www.raspberrypi.org/ ) 

쨌던, 이전의 100$ PC 와 차이점은, 이전 PC는 노트북 형태고, 발전기가 달려있던 걸로 아는데, 이거는 일단

1. 명함보다 약간 큰 크기
2. ARM CPU + 128M byte Memory + 외부전원포트 + SDCARD Slot + USB * 2 + HDMI + Sound + LAN 

이라고 한다.

일단, 가격이 3만원일지 6만원일지 애매한 게 있고, 사양도 RAM이 128M 일지 256M일지, LAN PORT 가 붙어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
 
일단, 보드 사진과 동영상, 게임등의 테스트 화면을 보자.



시연 동영상은 ... YouTube 에 "Raspberry Pi" 치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일단 링크 두개.






아. 이야기하려던 건 이게 아닌데. 

과연, 이 PC는 어디에 먹힐까?
그러니까, 이 PC의 목적은 저개발 국가에 정보 접근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생산이나 공장용은 아니고, 교육용이나 정보검색용이란 이야기니까....
일단, 검색을 위해 HTML 을 해석할 수 있는 브라우저와, 통신 기능이 지원되어야 할 거다.
그리고, 교육을 위해서라면 프로그램 개발을 익힐 수도 있어야겠지.
사양이 낮아서, Windows PC의 소프트웨어들은 사용하기 힘들거다.

그렇다면? 
차라리 리눅스보다는 저기에 웹 OS 탑재하는 게 낫지 않을까?
리눅스 탑재해도 나야 상관 없지만 ... -_-;; 정보접근 기회가 쉽지 않은 곳에서는, 오히려 리눅스보다 첨부터 Web OS를 깔아서 학교 교육이나 더 좋은 농사법, 질병 예방 방법이나 건물, 기계 설계도 등 인터넷에 있는 (이미 누군가가 기록해 놓은 )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은게 아닐까.... 한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기에 Linux OS 만 들어간다는 보장 없잖아... Web OS 버전이 나올수도 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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