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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사무실에서 난로 쬐다가 생각나서.
1. 온도가 높으면 불이 붙기 쉽다.
여름 승.
설명의 여지 없이 간단하다.
2. 산소가 많으면 불이 활활 타기 쉽다.
겨울 승.
겨울에는 공기가 차가워서 분자운동이 활발하지 않고, 결국 공기의 밀도가 높아져 무거워진다.
즉, 단위 공간 안의 산소가 여름보다 겨울에 많다는 뜻.
3. 온도가 높으면 전도 속도가 빠르다.
여름 승.
온도가 높으면 분자의 운동속도가 빨라서, 발화체에 온도가 퍼지는 속도도 빠르니까.
그럼, 결국 어느게 답일까?
추측인데, 겨울이 아닐까 한다.
겨울에 산불 사고가 많은것도 있고,
건조한 것도 있고( 공기 온도가 높으면 습도도 높으니까 )
이상 잡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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