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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4

카드 사용할 때, 마케팅 동의 안 한거 확인해도 소용없다.

당연한 이야기 같다고?내가 이걸 1. 카드 수령 확인 전화 왔을 때 상담사2. 카드 수령후 은행 창구 가서 두 번이나 확인했는데,결국 마케팅 정보 이용되어서 돌아왔다. 앞뒤를 이야기하면 1. 우리은행 카드가 만료( 해당 카드 상품 소멸 ).2. 우리은행 다른 카드로 변경( 가나다 카드? 그런게 있다네? ) 3. 전화로 상품 설명받을 때, 마케팅 동의 거절.4. 은행 창구에서 카드 수령 시, 마케팅 동의 거절.5. 은행 제휴마케팅 전화 수령. 전화로 확인하고, 창구에 가서 다시 한 번 거절했는데, 결국 마케팅 전화 왔다.어쩌라는 거냐?개진상 떨어야 확인하냐? 우리카드 ㅆㅂㄴㅁ!!이따위로 일해놓고 사과는 콜센터 말단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나 시키겠지. 잘못은 윗대가리가 해 놓고.

나날 2014.08.11

세상에는 개인정보가 누출되도 변경이나 탈회를 할 수 조차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전 내용 에서 이어진다. 세상에는 개인정보가 노출된 걸 알아도, 그걸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오늘 알았다. 은행에서 카드 탈회 처리와 은행 거래기록 삭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내게 말했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경찰 수사에 의해 유포되기 전에 회수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 또한 비밀번호같은 치명적인 정보가 아니오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저희 은행에서 피해액을 배상해 드립니다." [ 그 사기가 그 사기가 아니라. ] 저거야 어차피 윗선에서 시켜서 하는 멍멍이 소리고 신경쓰거나 기대하지도 않는데, 충격은 그 다음이었다. "저희 직원들도 카드나 통장 재발급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밀번호도 안바꿨어요." [내가 안 보이면 남도 안 보이는..

나날 2014.02.27

오랜만에 은행 간 이야기.

이번의 대규모 대국민 방법에 따라, 카드 해지 하러 은행 지점에 왔다. ( 오래 살려면 조심하는 게 최고다. 조심해서 문제될 건 없으니까. ) [ 대호갱시대 - 한국 주민번호는 공공(공개)자원 ] 은행 객장에서 기둘리는데, 한 객장 직원 아재가 객장을 방문한 할배( 손님 )에게 "카드 정보 누출된건 일부"라고 , "그냥 쓰셔도 문제 없"다고 열심히 설명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자기도 카드 안 바꾸고, 비번도 안 바꾸고 그냥 쓰고 있" 다고, "사고나면 은행에서 백퍼어센트 보상해 준다" 고. [ "고갱님은 호갱짓이나 하세요" .... 란 건가?] 물론, 직원 아재도 먹고 살려고 열심히 하다 보니 나온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누출된 정보는 중요한 정보가 아니니 그냥 써도 된다." 라고 설명하는 건 너무하..

나날 20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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