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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의 행보 - 경영 효율화인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최근, 다음의 서비스 폐지 행보가 거침없다. 2015년 3-4월에 음악 서비스를 폐지하더니5월에 종이시장 만화 유료 서비스 폐지.클라우드 서비스 폐지6월에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폐지. 과연, 다음 daum 은 이대로 다음 next 이 괜찮을까? 아주 내가 쓰는것만 줄줄이 폐지 해서 원한때문에 쓰는 건 아니고, 이것저것 생각해 보자. 이미 인터넷 시장은, 포털에서 컨텐츠로 넘어간 지 오래다.이전에는 정보를 모아두고 한 곳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편하니까. 하지만 지금은 서비스마저도 파편화 되고 있고, 새로운 권력 ( 동영상 전문, 움짤 전문, 만화 전문... 또 뭐있지? 하여튼 ) 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털이 할 수 있는게 뭐가 ..

2015.06.22

정보를 펼친다는 것.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를 옮겨온 것은 크게 2가지였다. 1. 저작권 ( 네이버는 글 작성의 저작권이 네이버에게 돌아간다. ) 2. 광고 ( 네이버 블로그는 창작물이 별로 없다. 인용물 중심. 하지만 티스토리의 글은 대부분 내가 창작한 글이다. ) 그런데, 실제로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를 도입하면서 부터, 나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현재 내가 생산하는 글은, 대부분 1차 창작물( 소설, 음악, 그림, 게임, 이론 등)이 아닌, 기존의 창작물을 소비한 감상문 - 즉 2차 창작물이다. 예를 들면 영화의 감상기라던가, 구글 애드센스를 적용하는 방법 등. 그런데 이렇게라도 내가 직접 경험했다면야 2차 창작물로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효력이 있는 가는 논외..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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