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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조금(?) 이상한데, 적당한 말을 못찾겠다. 이건 이야기가 좀 길다. 들어가보자. 사무실에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폐지를 짐차(손수레)에 싣고 계셨다. 폐지가 꽤 커 보여서, 저대로 손수레에 싣으면 엘레베이터 문을 통과 못 할 거 같아서 도와드렸다. 도와드리면서 이것저것 여쭈어 보니, 대략 1m x 1m 1m 정도 되는 폐지량( 그날따라 폐지가 많이 나온듯 하다 ) 을 확보하셨는데, 그게 500원정도 된단다. 요새 폐지가격이 300kg 당 2만 5천 ~ 2만 8천 원 수준이란다. [ 대략 이런 느낌 ] 폐지 가격 담합은 차치하고, "페지 줍는 일의 수익성" 에 대해 조금 생각해봤다. 1. 나라면 500원 받고 저걸 할까? -> 당연히 안한다. 수익성이 너무 없다.2. 할머니가 할 수 있..

말 그대로다. 현재의 고민이기도 하다. 상황을 좀 설명하자면 , 회사 아이템이 없는고로 ( 일주일정도 회의했는데 나온게 없다. ) 현재는 외주 개발만 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무료 아이템은 서비스 안 하는 정책이라서, 서비스 개발 처음부터 유료로 제공하는 사업 아이템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찼겠더라 이거지.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유료서비스냐고? 하다못해 게임도 무료가 넘쳐나는데 누가 유료 소프트웨어 쓰냐고? 원래 서비스는 무료로 까고, 광고나 데이터 수익으로 돈 버는거 아니냐고? 글쎄?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내가 관찰한 바로는 ( 그리고 사업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로는 ) 장사에서 줄 돈 안 주려 하고, 받을 돈 안 받으려 한다면 그건 망하는 지름길이라네. 내가 아는 예를 하..

말 그대로다. 이건 http://ckbcorp.tistory.com/1027 하고도 이어지는 주제다. 너님이 SQLite 에서 DateTime 을 이용할 때 데이터 타입을 뭘 쓸 거냐?TEXT 쓰겠지? 왜냐면 SQLite 는 데이터 타입으로 DateTime 를 지원하지 않으니까.그런데, 내 경험으로는, TEXT 보다 INTEGER 나 NUMERIC 이 명확하다. 이야기하기가 조금 까다로운데, 최대한 알기쉽게 가보자. 1. SQLite 는 DateType 으로 DateTime 이 없다. 2. 그런데 쿼리로 기간 관련 검색을 하려면 , 보통 'yyyy-MM-dd HH:mm:ss' 로 검색을 할 거다.3. 기간 검색이라는 게, 결국은 문자열 검색이니, DateTime 이 없는 SQLite는 당연히 타입으로 T..

이거때문에 30분 썼다. 제기랄...SQLite 를 쓸 때, 처음 설계와 달라져서 TABLE 에 FIELD 를 추가/변경해야 한다면, 두 가지 방법으로 할 거다. 1. SQLITE Manager 프로그램을 열어서 어플리케이션으로 테이블 조작.2. ALTER TABLE 사용.나는 별 생각없이 1.번으로 작업했는데, 이게 좀 문제가 있었다. 상황 설명은 아래와 같다.11. 추가하려는 필드는 filename, datetime 의 2개12. 필드 속성은 filename = varchar(256), datetime = DateTime13. 그런데, 알다시피 SQLite 는 지원하는 DateType 이 5가지 밖에 없다. INTEGER, TEXT, REAL, NUMERIC, BLOB.( 자세한 건 아래의 링크 들어..

말 그대로다. 사무실에서 쓸 저젼력 서버를 알아보다가, 생각나서 적는다.서버 목적은 WATCH 용. 웹서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돌아간다.처음에는 이 "지속적으로 돌아간다" 는 것 때문에 TCU ( TWU 인가? 전력당가성비 = 와트당성능비 ) 를 중심으로 알아봤는데, 한 두시간정도 웹서핑하다 보니까 "이게 뭔 뻘짓이냐..." 란 생각이 들었다. 업무 할 게 얼마나 많은데 인터넷 질이나 하고 앉아있게.[마음만은 이렇다만 현실은 시궁창 ] 그래서, 그냥 다 짜르고 1037u 랑 Q1900 ( J1900 ) 사이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일단, 자세한 소비전력은 정리한 사이트 링크로 가서 비교해 보도록 하고. 왜 둘 중에 골랐는지 이야기해 보자. 1. 싸다.내돈 쓸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싼 거... 돈 생각 안..

과일을 드세요. 10kg ( 포장재 빼면 8kg 정도 ) 되는 참외가 배송비 포함 만원(9900원) 이다. 참외 또한 곯거나 상한 거 없이 실하다. 보통은 사과를 시켜먹는데, 10kg 정도 사면 1/3 혹은 1/4 는 상해서 버린다. 근데, 그래도 남는거다. 왜냐구? 너님이 만원어치 과자사면 며칠이나 먹냐? 기껏 일주일 아냐? [ 물론 인간사료 정도라면 한달 정도는 갈지도 모르겠다. ] 나는 과자 대신 먹을 과일로 사과를 추천하는데,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1. 사과는 무려 10kg 에 1만원 ~ 1만 오천원이다. 5kg 짜리를 사면 1만원 이내이다.2.. 10kg면 한달 이상은 충분히 먹는다. 3. 저장성도 좋아서 그늘에 서늘하게만 보관하면 냉장고도 필요없다. 4. 요즘의 과일은 당도도 높아서 엔간한..

말 그대로다. 보통 "C# 압축" 으로 검사하면 맨 먼저 나오는게 MSDN 의 참고 자료 링크다. https://msdn.microsoft.com/ko-kr/library/ms404280(v=vs.110).aspx 같은거. 예제 코드도 되게 간단해서 쓰기 쉽다.그런데, MSDN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예제 코드만 잘라내서 컴파일 해 보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만일 이 때의 에러가 The name 'zipfile' does not exist in the current context 와 같다면, 원인은 너님의 DotNet Framework 가 4.0 기반이라서 그렇다.어디에서 본 글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어쨌던 C# 에서 사용 가능한 압축 라이브러리 ( 보통 C:\Program Files (x86)\Refere..

문자 그대로다. http://www.tutorialspoint.com/sqlite/sqlite_truncate_table.htm 를 참고하자. 그 간단한 truncate 가 안 되길래 계속 삽질하다 인터넷 뒤져보니 지원 안한다는군. 어쩌겠나. 지원 안한다는데. 그냥 delete 써야지.

"인턴 The intern(2015)" 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2010)" 관련 리뷰를 쓰면서 느낀 건데, 나란 인간은 "힐링" 이란 단어와 정말로 맞지 않는 인간이란 걸 알게 되었다. [ 대략 이런 느낌 ] 그럼, 나라는 인간은 "힐링" 이라는 행위를 하지 않는가? 뭔소리. 나 역시도 감정의 기복이 있고, 힘들 때 보고 위로받는 영화도 있고, 기타등등 다 한다. 나도 인간이니까. 그렇다면, 이러한 "힐링" 에 대한 반감이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아마 내가 느끼는 반발심은, 힐링을 "강요" 하거나, "판매" 하려는 것에서 오는 게 아닌가 한다. 생각해보자. 사람이 위안을 받는다는 게.... "너님은 지금 지쳤으니 위안을 받아라! 힐링 5인분!" 뭐 이렇게 이뤄지는 게 ..

말 그대로다. 설치방법과 프로그램은 인터넷 뒤져보면 많으니까, 그걸 봐라. 혹은 여기 가서 보든가. windows 7 은 현재 최신 CPU 인 skylake 에서 설치안됨. 정확하게는 USB 부팅이 안되는 거지 설치가 안되는 건 아니라서, 이 부분을 프로그램으로 뚫으면 된다. 물론 위의 링크 가면 다운받을 프로그램까지 다 설명되어 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용을 보면, 스카이레이크에서 windows 7 설치라는 게, 별 거 없다. 절대로 어려운 게 아님. 1. 그냥 USB 하나, win 7 이미지 하나 준비해서2. 보드 제조사 프로그램으로 usb 복사하고3. 그걸로 부팅하면 끝. 얼마나 간단함? 안 될레야 안 될 수가 없.... 는건데.... 난 안되더라. -_-;; 1차로 멘붕이 왔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