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마실

강남 - 역삼 - 선능- 삼성역 나들이 1/3

(주)CKBcorp., 2018. 5. 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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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해서 쉬게 되었다. 원래는 사람 구경 할 생각으로 갔는데, 결국 습성을 못 버리고 동네 마실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들어가보자.



오늘의 타겟.


요기임. 더럽게 넓고 크지만... 왜인지 찍고싶지가 않아서 넘어감. 강남역 사진은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강남에도 김밥집이 있다. 단지 가격이 비쌀 뿐.


17피스에 2.2만원. 이동네 가격이면 감내하자고. 물론 난 안 사먹음.


이동네 머리는 이정도 하나보구만. 비싼건가? 잘 모르겠네.


봄이다. 꽃이다. 쓰레기 더미가 있던 말던.


커피공방...정도 되겠지. 이름이 특이해서 봤는데, 커피 하나로 건물 지어 올린건가?


이곳은 과연 소득세 부가세를 낼 것인가?


"강남" 하면 뭔가 회사 사무실 건물 많을것 같지만, 주거지가 엄청 많다. 한 50%정도? 

주거지인데도, 조경이 엄청 이쁘게 되어 있는게 인상적.


육개장이 사천요리였나? 육"계"장이라 사천요리인가...


주차한 네 대 중 세 대가 BMW, 아우디...


"푸르지오 CITY" 라니 ... 오피스텔 브랜드가 있는지 몰랐다. 

강남에 이런거 많더라.


뜬금없이 건물이 이쁘다. 주위 건물에 비해 눈에 확 들어옴.


오피스텔 단지 앞에 주차장이 있다. 부지가 엄청 넓어 깜놀. 뒤에는 전부 빌라 거주 단지다. 

저거 밀고 건물 올려도 돈 벌겠지만, 주차장 그대로라도 나보다 많이 벌겠지.


저 을밀대가 그 을밀대 맞냐? 기사 보면 맞는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요 각도에서 보니까 아까 그 이쁜 건물이 더 돋보인다.


백반식 뷔페가 6000원인 세상이다. 역시 밥은 집밥 - 집에서 먹는 밥 - 이지.


고기집 같은데, 덕트 빼는 솜씨가 기상천외하다.


강남은 닭집 인테리어도 간지나게 한단 말인가!!


뜬금없이, 분명히 원룸 빌라인데 "마 트" 라니... 그보다 간판은 어케 단거야?


... 진짜 마트가 있었다. 인정.


보통의 가스 배관을, 작품으로 바꾸어 버렸다. 


뒤에 갤러리가 있더라. 들어가 봤는데, 우편함이 눈에 띄게 이쁨.


자투리 땅을 화단으로 만들어 놨다. 이 근처가 죄다 빌라인 걸 생각하면 

이런 자투리 땅은 쓰레기봉투 천지가 될 게 뻔한데, 신기하게 살아남았다.


쥔장의 센스가 돋보인다.


안쪽에 하나 더.


 전광판에 메뉴/가격이 무슨 증권사 가격 돌아가는거처럼 흘러가더라. 고기집인데 증권사 간지.


보안문서 파기를 바로 해 버림. 머리 좋은데?


뉴욕 "제과" 는 봤어도 뉴욕 "치과"는 처음이네. 네이밍 센스는 그닥 비추.


이름이 재미져서 먹어보려고 들어갔더니, 문닫았더라. 입구에 기사 상 像 statue 도 있던데.


역시나 고기집. 정원 조경이 멋들어진다. 


그러니까 내말이. 강남인데도 주거지가 엄청 많다니까.


YKK 한국 본사가 여기 있더구만. 


맛있는 녀석들이 유명하긴 한 가 보다.(한가보다 인가? 띄어쓰기 어렵네 )

이게 가격이 꽤 되던데. 150g 에 3만원이던가? 제작비 좀 나왔겠는걸. 


관 내 초딩이 그린 작품이란다. 강남은 초딩 1학년도 골프를... 혹은 골프 게임을? 


이게 초딩 솜씨라고? 학원 선생님이나 엄마가 도와줬다는데 500원 건다. 


호텔이 이쁘더라. 이렇게 높은 건물은 어떻게 찍어야 이쁜게 전달되는거냐?


교회 천지인 땅에 성당. 규모에서 위압감이 느껴진다. 전형적인 고딕 양식.

이거 보고 베르세르크 사제 생각나더라.


경찰서 건물이 굉장히 깔끔하고 멋지다.


가까이서 한 컷. 


아파트 숲 속으로, 뜬금없이 절이다.


가까이 가봤다. 


문자 그대로 뜬금없이 자리잡고 있다. 나머지는 다 아파트에 회사 건물인데.


2/3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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