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야기 2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들이 듣고 싶어하지 않으면 어찌해야 할까?

이 글은 "설득력" 혹은 "화술" 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글은 "창작" / "예술" 에 관한 이야기이다. 노래, 글, 그림, 무용, 조각 등에서 공통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이야기" 이다.결국 노래를 부르고 글을 쓰고 그림을, 무용을 하는 사람은, 1.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2. 이것을 다른 사람들이 들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물론 공감해 주면 더 좋겠지만, 그것은 논외. 이 글에서 다룰 이야기가 아니다. 자, 그런데 말이지, 너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들이 듣기 싫으면 어찌해야 할까? 이거 굉장히 단순한 거지만, 세상일이 꼭 그렇지만은 않지. 예를 들어, 이걸 노래로 바꿔 보자고. 확 와닿는다니까? 너님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정확하게는 노래를 부르는 걸 남들이 봐 주길 바란다고..

나날 2014.12.14

정보를 펼친다는 것.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를 옮겨온 것은 크게 2가지였다. 1. 저작권 ( 네이버는 글 작성의 저작권이 네이버에게 돌아간다. ) 2. 광고 ( 네이버 블로그는 창작물이 별로 없다. 인용물 중심. 하지만 티스토리의 글은 대부분 내가 창작한 글이다. ) 그런데, 실제로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를 도입하면서 부터, 나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현재 내가 생산하는 글은, 대부분 1차 창작물( 소설, 음악, 그림, 게임, 이론 등)이 아닌, 기존의 창작물을 소비한 감상문 - 즉 2차 창작물이다. 예를 들면 영화의 감상기라던가, 구글 애드센스를 적용하는 방법 등. 그런데 이렇게라도 내가 직접 경험했다면야 2차 창작물로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효력이 있는 가는 논외..

2012.01.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