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t specify target table 테이블이름 for update in FROM clause 인터넷 뒤져보니 값 변경할 때 자기 값 바로 못 쓰니, tmp 로 값 한 번 더 담아야 한다는 뜻. 오라클은 상관없단다. mysql 만 생기는 문제. 역시나 비싼게 좋은건가. 참고 : https://www.lesstif.com/display/DBMS/MySQL+Error+1093+%3A+You+can%27t+specify+target+table+%27cwd_group%27+for+update+in+FROM+clause 프로그램/mysql 2017.11.17
마감시간 1. "고작가님. 이번 계간지 연재 건으로 전화드렸습니다. 초회 작품이 어느 정도인지 빨리 보고 싶네요. 작품은 어느정도 진척이 되셨나요?" "아하하~ 걱정마쇼! 자~ㄹ 쓰고 있수다! 어찌나 작품이 잘 써지는지 손가락을 주체 못 할 정도라니까?" "예? 아직 초고 안 끝난 건가요? 저희 교정이랑 제본 검토하려면 오늘은 받아가야 한단 말입니다!!" "아? 그...그래요? 어쩌지? 아직 다 완성 안 됐는데에~?" "저 오늘 늦게라도 데스크에 내야 하니까, 밤 늦게라도 주세요. 이전에 말씀하신 대로라면 오늘 저녁 까지는 되겠죠?" "아...아니, 그게. 박담당. 내가 조금 사정이 있어서... 오늘까지는 조금 힘들거 같은데~. 마감도 아직 일주일 남았고 말야~" "무슨 소리세요!! 그거 마감이 아니라 인쇄날짜인.. 자작 2017.11.13
처음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하면 안되는 걸까? 사업 아이템을 찾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해 본 흐름을 적어본다. 흔히 하는 말 중에, "모두가 된다고 하는 사업은 하면 안되고,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사업은 해라." 는 말이 있다. 이걸 보고 "이게 말이나 개소리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위의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거다. "모두가 된다고 하는 사업은 하면 안된다." 라는 건 무슨 뜻이냐. 사업이 레드오션이란 뜻이다. 누구나 다 잘 될 거라고 추측할 수 있으니, 돈 냄새를 맡은 (너보다 월등한)사업가가 이미 뛰어들어 수익을 빨아먹고 있고, 거기에 너님이 신규 진입한다면, 규모의 경제, 포지셔닝, 마케팅, 운영전략, 조직 미숙, 자금 부족 등으로 엎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도 된다는 것. "모두가 안 된다.. 돈 2017.11.08
서울역 - 숙대입구 - 공덕 - 상수 나들이 4/4 3 / 4 에서 이어짐. 오르막 길이 이쁘다. 여러 컷 찍어봤지만, 눈으로 보면 이쁜데 사진으로는 잘 못 찍겠더라. 스마트 포투 다. 프레임을 통짜로 찍어내서 차체가 뒤집어져도 사람이 안 다친다는 엄청난 안전성. 하지만 가격이... 그리고 경차인데 3000을 넘는 가격. 근처에 경마장이 있나? 경륜? 아니면 용산에서 여기까지 가져와서 버린 걸까? 명멍이가 두발로 귀엽게 발광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동영상으로 찍어 움짤 만들면 잼날 뻔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볼 때나 귀여운거지, 멍멍이 입장에서는 괴로워 발광하는 걸 지도? 아니 그 보다, 저기 사람다니는 인도인데 누가 개를 매달아 놓은 거냐? 꽃집을 볼 때 마다 항상 생각하는 건, "장사 좀 되십니까? 먹고 살만 합니까?" 다. 나만 해도 꽃 살 일.. 산책/마실 2017.11.05
서울역 - 숙대입구 - 공덕 - 상수 나들이 3/4 2 / 4 에서 이어짐. 숙명여대 안. 중도(중앙도서관) 비스무리 한 건물 앞에 호수가 있다. 분수도 있다. 구명정도 있다. 생각보다 호수가 깊은가? 호수(?) 근처 긴 의자(벤치... 이걸 우리말로 뭐라고 하냐?) 하나 하나마다 기증자 이름이 써 있다. 영업의 기본을 아는구만. 화단으로 글자를 구현. 이 학교 학생들에게는 유명하지 않을까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크기보다 폰트에서 인상적. 모과나무가 있더라. 학교에서 모과나무는 많이 없던데. 학교 연혁이 오래 된 건가? 학교가 도로를 중심으로 둘로 나뉘어 있다.... 라기보단, 아마 처음에 건물 하나 짓고 나중에 건너편 매입해서 또 건물 올린 거겠지. 건물이 뭔가 많이 있는 분위기. 건물만 있고 볼게 없을 것 같아 그냥 나옴. 이거 보고 "18학번 (.. 산책/마실 2017.11.05
서울역 - 숙대입구 - 공덕 - 상수 나들이 2/4 1 / 4 에서 이어짐. 굴다리(=터널) 출구 바로 앞에 화원이 붙어 있다. 근데 포스나 위치나 점포 건물이 무단 점유 장사 느낌. 간판도 있는 거 보면 정식으로 장사하는 거 같긴 한데. 맞은 편 미용실...인데, 어째 건물 포쓰는 "이발소"가 더 어울리지 않냐? 할로윈 데코란다. 어째 돈 들여 쓰레기 만든 ... 느낌? 일하는 미용사 언뉘 의상은 눈길이 가더라. 대학교 앞 상가인데도, 전체적으로 건물이 낮았다. 장사가 안 되나 싶었는데, 이쪽은 입구에서 멀어서 기존 건물 그대로 쓰는 듯. 대학교 상권 근처에 뜬금없이 주류도매상이 있다. 창고로 쓸 정도로 너른 곳을 건물 안 올린다는 건, 학교 앞에서 이정도만 나와도 고만고만한 상권이란 소리겠지. 인형뽑기. 요즘 인형 뽑기는 대형 자동차는 뽑을 정도로 장.. 산책/마실 2017.11.05
서울역 - 숙대입구 - 공덕 - 상수 나들이 1/4 멀어지는 가을을 부여잡고... 가 아니라, 갑자기 생각나서 마실 나옴. 어딜 가 볼까 하다가 서울역에서 출발해 봤다. 가보자. 오늘의 출발지. 서울역. 남대문 경찰서. 나름 인상적인 광고판 버스 + 경찰 모양 조형물이다. 어느 교회의 지고지순한 공주님 사랑. 근데 모금함은 교회 헌금함. 한 방에 두가지 일 하는구나. 상도의를 생각치 않는 건물주... 라고 하기엔, 꽤 오랫동안 동종업계가 입주한 걸로 아는데. 서울역 앞이 나름 대부업 명당인가 봐. 예수님이 낙서 하라고 가르치셨나 보다. 역 앞이라 DVD방...이겠지. 지금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밀려서 ... 장사 잘 될까? 아마 이 건물이 박찬호 씨 건물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거 같은데. 맞나? 낙서...치고는, 커서 시원시원 하다. 그리 잘 그린건 아.. 산책/마실 2017.11.05
광화문 촛불집회 2017-02-11 6/6 5 / 6 에서 이어짐. 노점. 뒤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세종대왕님은 이걸 봤다면 뭐라 하실까. 아까 찍은 거...사진이 섞였나? 정당 당원 모집 광고. 잔치에는 커피지. 잔치에는 전... 막 와서 나눠줌. 간지. "오 나의 여신님" 보고, 사이드카가 있는 오토바이가 갖고 싶었는데, 가격 알아보니까 엔간한 차 한 대 값이더만. 그렇다는군. 이 사람들은 누구냐... 깃발 때문에 찍은건가? 이제 또 언제 광화문 도로 한복판에서 사진 찍어보겠냐...싶어서 찍어본 샷. 조ㅅ선일보에서는 무슨 생각으로 광화문 집회를 보고 있었을까. 설치형 TV 말고도, 차량형 TV 가 있어서 여기저기서 행사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었다. TV 보고 있는 사람들. 차벽에 스티커를 붙였다가 뗐다. 투쟁의 흔적들? 민주주의의 상처? .. 산책/마실 2017.11.01
광화문 촛불집회 2017-02-11 5/6 4 / 6 에서 이어짐. 먹 만으로 이런 멋진 걸 그려내다니. 솜씨가 대단. 게다가 글씨가 장인급이다. 광화문 무대 바로 앞까지 사람이 북적북적. 그... 평창 올림픽 걱정이라니까. 최순시리가 얼마나 빼 먹었을까 모금 자원봉사도 있었다. 인상깊었다. 수녀님들 인터뷰. 방석 파는 아지매. 역시 장사는 아이템이다. 보통은 초를 팔던데. 그렇다네. 포스터가 인상적. 엠비씨가 자기들 이름 달고 취재하는 게 무서워서, 대행업체 내세움. 얼핏보면 MBC인줄 모른다. 업체명은 나름 간지남. 무쉰 양키 경찰 무늬 비슷하게 해 놨다. 개가 인기더라. 여기는 사드 반대파. 여기는 핫도그파. 아리랑 티브이에서도 취재. 이때 아리랑 사장도 공주님 낙하산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용케 취재하는구만. 호두과자보다 커피가 더 잘 팔릴.. 산책/마실 2017.11.01
광화문 촛불집회 2017-02-11 4/6 3 / 6 에서 이어짐. 업소용 대형 솥에 떡볶이 파는 아지매. 뭔가 "본격 장사 모드. 성황리 매출" 느낌. 뭔가 멋저무리는 깃발. 열심히 장사중. 옆 아지씨의 표정이 뭔가 부러워하는 듯 한 표정... 인데, 얼굴을 가리니 알 수가 없구만. 실제로 청소하면서 드립까지. 한 번에 두 가지 일 함. 이런 아재도 있더라. 포스...까지는 몰라도 눈에는 확 띈다. 태극기와 경찰과 탄핵. 참 어색한 조합. 장사 잘 되 보임. 뭔가 광고 같지만, 차가 이뻐서 찍었다. 나이먹으니 빨간색이 좋아지네. 이 드립을 안다면 당신은 아재 인증. 이 날, 광화문에서는 We are the Champions 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감동이었다. 황교안만 구속되면 전부 실현됨. 역시 애들은 솜사탕의 유혹을 이길 수 없나 보다. 풍선.. 산책/마실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