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씨그램 승! 언제부터인가 콜라가 맛없어 지기 시작했다. 한때는 1일 1PET ( 심지어 2PET 인 경우도 ) 까지 했었는데. 그러다 뭔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생각나서 탄산수를 마셔봤다. 탄산수를 마셔보기 전까지는 "물에다 이산화탄소 조금 넣고 저렇게 가격 쳐받어? 내가 호갱이냐 저런거 사먹게?" 쯤 생각했었는데, 막상 마셔보니 이건 뭐... [ 너무 맛있어서 깜놀 ] 단순히 "이산화탄소 맛 나는 맹물" 수준은 아니다. 생각보다 레몬? 하여튼 첨가향의 맛과 잔향도 있다. 의외로 놀란 건 회사마다 맛 차이. "맹물에 이산화탄소 풀어넣어 봐야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 사용기로 남긴다. 1. 전술한대로, 단순한 물 + 이산화탄소가 아니다.맛이 존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