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마실

2016년 11월 광화문 촛불시위 2/3

(주)CKBcorp., 2017. 10.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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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1/3 에서 이어짐.


쓰레기를 모아놓더라. 군데군데 쓰레기 봉투도 100리터 짜리 걸어놓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생각보다 깨끗. 


개별 드립의 향연. 떡검...은 좀 진부한 드립이지만, 참신한 것도 많았다.
특징은 개개인 혹은 몇명이 만든 드립이 종류별로 많았다는 것.


광화문은 차벽으로 막혀있지만, 광장이 열린 걸로 만족.


그것이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개인 제작. 


외국에서도 취재하더라. 방송사가 뭐였는지 기억안남.


의외로 경찰이 교통흐름이라던가 잘 통제하더라. 근데, 광화문 집회 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가 궁금.


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 이야기를 들어 주길 원하는 다른 사람들의 광고(?)도 있었다.


사람 많은 관계로, 음료수는 대목. 줄이 줄질 않는다.


세종문화회관 쪽에서 본 광화문 광장. 이쪽은 조금 여유가 있더라.


사람이 바글바글.


상황실도 있었다. 여기서도 전단지 같은거 나눠주고 그랬음.


초점이 흔들렸네. 세종문화회관 계단인데 나름 명당. 단, 화장실 가고 싶다면 이후 자리가 무보장.


공주님이 나가는 게 우리 모두의 희망이지.


광화문 중앙 광장 뒷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계속 밀려오더라. 여긴 비교적 공간이 여유로워서, 바닥에 흩어진 전단지가 잘 보였다. 


결국 해고됨. 


광고 2


건물 위에서 전단지를 뿌리고 있었다. 혹시 국정원은 삐라라고 우겼을지도 모르겠군. 

A4 반절 정도 되는 크기. 개인이 인쇄한 느낌.


이 사람들은 노동자노조? 연맹? 그쪽인듯. 본격적인 차량. 스피커. 깃발 들고 가더라. 


이거 생각남.


중앙광장에 모여있는 사람들과 별개로 청와대까지 행진한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이 날 은행나무단풍이 노랗게 물든게 인상적이었다.


이걸 왜 찍은거냐. 


광장파 아니고 행진파. 단체가 아닌 개별인 듯. 단체가 오면 대부분 깃발 들고 오더라고. 


역시나 둘러싼 차벽. 

알고보니 정부청사인가 보다. 문 앞에서 지키고 있는 경찰보고 "저 경찰들은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붙은 스티커 


난 처음 봤는데, 빡친 중고생들도 광화문으로 나왔다. 


구급차가 여기저기 있었다. 머리 잘 쓴 듯.


엄마까페가 관광버스 타고 공주님 관광시키러 옴.


여기저기 장사아재. 아마 매상 좀 올리셨을 듯.


구급차에도 붙은 스티커.  KBS 취재차랑 경찰차에는 스티커 엄청 많이 붙어 있더라. 


사진 업로드 제한때문에 3/3 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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