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마실

광화문 촛불집회 2017-02-11 2/6

(주)CKBcorp., 2017. 11.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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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우체통을 가져다 놨더라. 잠깐만. 이 때 탄핵 안됐던 건가? 기억이 가물가물.


사람들이 이정도 빈도로 들어 차 있었다.


검찰 해체 주장 피켓.


연을 날리더라. 연에 뭐라고 써있었는데 기억이 안 남. 


광화문 사거리를 사람들이 자유로이 걸어 다닐 수 있다.


사람이 많으니, 광화문 앞의 메인 스테이지 화면을 중계해주는 스크린이 중간에 있었다. 


경찰의 사람 + 차벽. 중간에 공간을 만들어 놨다.


이게 뭐냐면, 궁금해서 시청 광장으로 넘어가 봤다. 봤더니 태극기들이 무뇌충 시전중. 
그 할배할매들 상대로 장사하려고 노점상 차려서 술 팔고 있었다. 
술도 팔 수 있고, 할배들 집회 후 돈 받아서 한 잔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길목을 막아서 사람이 지나가기 힘들게 해 놨다. 노점상이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더라. 


광화문 광장으로 다시 돌아왔나 보다. 탄핵 기념 커피 나눠줌.   


이번에도 어김없이 근처 식당에 손님이 바글바글했다.
탄핵 기념으로 한잔? 일수도 있고. 날 추워서 먹고 집에 가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편의점에 사람이 미어터짐. 컵라면 사서 뜨신 물 부었는데, 자리 없어서 밖에서 먹음. 


세종문화회관 옆길로 나와봤다. 사진이 섞였네.
이전에 왔었을 땐 장사가 없었는데, 여기도 자리잡고 장사 준비 하더라.


추억의 달고나. 별 개 다 있음.


그시절의 유행어. "염병하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때는 인상적이라서 찍었지.
뭔가 더 신박한 드립이 없을까?


신기하다. 무슨 일 있었을까?  


여기도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커피를 타 주는 사람들.
탄핵 기념 뱃지 나눠주더라. 어디 뒤져보면 있을꺼 같은데.


아마 들어가지 말라고 쳐 놓은 걸까? 잔디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집회 본격 시작하면 사람 엄청 많이 모이거덩.


사진집 보고 괜찮겠다 생각했었다. 사진 보내봤으면 내 사진도 실렸을지도? 
물론 아니겠지. 사진 찍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포스터 Ctrl+C, Ctrl+V 의 위엄. 괜찮은 기획으로 보인다.


공주님 다음 타자( 목표물 ) 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


포스터에 이심전심. 감동이다. 이게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광화문 통제하는 경찰. 요런식으로 통제. 아무래도 사진이 섞인거 같은데?
그러니까. 하루종일 막고 있는게 아니라, 시간이 되면 경찰들이 나와서 슬슬 막기 시작한다.
그럼 교통 흐름이 줄어들다가, 결국 끊어짐.


교통통제가 완결되길 기다리는 사람.


순직 처리 촉구. 이거 처리되는 게 당연한 건데.


탄핵사유에서 빠졌던가? 탄핵 판결문 전문을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


아이들과 같이 온 것이 인상적. 이런 사람 꽤 있더라.


촛불 진화 버전. 머리띠 형태로 만들어 두 손을 꺼내지 않아도 되도록 진화.


아이와 사진찍는 부모...겠지? 이런 사람 여기저기 있더라. 


전단을 나누어 주는 사람. 아이가 같이 나누어 주는 게 인상적. 


장사 준비하는 아주마이. 꽃...이다. 


아이와 셀카 찍는 아재. 잔치 분위기.


드립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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