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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축적의 시간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3322811 25,000원 가량. 축적의 길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32603703YE 14,000원 가량. 요약 : 1. 실패 없이 성공을 얻을 수는 없다. 실패가 쌓여 성공을 이루어낸다. 실패는 반드시 필요하다.2. 제조업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술이 아니다. 제조업이 없으면 제조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물류,소프트웨어 등등)의 기술혁신도 없다. 3. 중국은 빠른 실패와 대규모 작업 경험으로 선진국 기술 수준 격차를 따라잡고 있으으로, 한국 뿐 아니라 세계를 위협하는 기술 강국이 될 것이다. 4. 대한민국은 지금이라도 실패를..

2018.01.13

조선의 최후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77660472저자 김윤희 외. / 출판사 다른세상. / 2004. 02. 06. / 페이지 수 334. 이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었다. 너무 오래전인듯, 우째 새 책 읽는 기분이었다. 한 10년 쯤 지나면 대부분 읽었던 책 내용이 잊혀지나 보다.책 자체는 쉽다. 내용 자체가 제목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고, 사전지식 없이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50쪽 정도 되서 적은 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많다고 할 량도 아니다.책 내용은, 조선이 식민지 될 때 주변 국제 정세는 어땠고, 고종과 대원군의 정책은 어떠하였으며, 주변국들은 어떠한 정책을 사용하였는가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조선 ..

2017.05.08

세계미래보고서 2055, 제 4의 물결이 온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31843655YE저자 박영숙 , 제롬 글렌 지음 역자이영래 출판사비즈니스북스 2017.01.20 페이지 수 376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91187481157 저자 최윤식 , 최현식 지음 출판사 지식노마드 2017.02.06 페이지 수 500 하나 하나 책 내용을 쓰는게 별로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모아서 쓴다.두 책 모두 미래를 예측(예언 아님 ) 한 책이고, 그나마 최신판이다. 최근에 "자동화를 이길 방법이 없을까" 라는 고민을 계속 하게 되었다. 이게 나같은 프로그램으로 먹고사는 사람에게는 당장 급한 문제라, 책에서 답을 좀 얻어볼까 하고 억지로 시..

2017.02.25

내 가게로 퇴근합니다.

내 가게로 퇴근합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91157841325 저자 : 이정훈출간 : 2016-07-04페이지 : 232 쪽ISBN : 9791157841325물류코드 :3143 오랜만에 책 리뷰다. 들어가보자. 친구를 만나 뭐할까 하다, 서점에 들어갔다. 시간이 애매했는데 마침 책방이 있었다.책을 슬~ 둘러보다 저 책이 눈에 띄어 집어 읽고, 마음에 들어 최근에 다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해 줄 생각이다. 책 내용은 표지 그대로다. 설명을 좀 더 해 보면 1.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2. 식당 운영을 해 보고 싶어서3. 식당을 지른 이야기. 책은 꽤 얊은데, 그에 비해 실전 지식이 담겨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2017.02.12

어느 날 400억원의 빚을 진 남자.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91157841509 유자와 쓰요시 지음 역자 정세영 옮김 출판사한빛비즈 페이지 수 244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쓴 글이다. 저자는 행복한 가정에, 잘나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가, 문자 그대로 갑자기 400억원의 빚을 떠 안게 된다. 그리고 그 상황을 헤쳐나오게 되고, 그걸 기록한 글이다. 글은 상당히 담담하다. 비장하거나, 스릴있거나, 그런 게 아니다. 그냥 찻집에서 남의 이야기 하듯, 덤덤히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그 내용은 크다. 페이지는 244쪽 밖에 안 되고, 판형도 작고 글자도 그리 작지 않아서 금방 읽힌다. 나도 읽는데 한시간이면 되더라. 하지만, 그 무게는 결코 작지 않다. 내용은 대..

2017.02.02

내가 쇼핑몰 CEO다.

[우째 큰 사진이 없네.] a.책 링크는 요기.a ... "너 쇼핑몰 할 것도 아니면서 왜 이거 읽냐?" 라고 한다면, "넌 전쟁하려고 전쟁론 읽냐?" 라고 대답해 주겠다. ( ... 적절치 못한 예인가?! ) 이 책은, 대략 다섯 명의 쇼핑몰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쓴 거다.... 단어가 적절치 않아! 누가 보면 에세이집인 줄 알 거 아냐!! 그딴거 아냐!! 실용서라고!!이 책은, 현재(이 책이 발간된 시점. 2012년을 의미하는 건 아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나름 업계에서 잘나간다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쇼핑몰을 어찌 시작했고, 운영상의 난점을 어째 해결했는지 기술한 책이다. 무쉰 "난 이렇게 잘났다" 라는 느낌의 에세이집이나 자서전 따위가 아닌, 말그대로 실용서임. 아마 이런 류의 책이 시장에는..

2012.11.23

더 로드. The Road. 2007.

이..이게 2007년 소설이라니... !! 엄청나다. 오히려 이 책 산 내가 신기할 정도. 난 무슨 기준으로 이 책이 명작이란 걸 알고 산거지? 할인받아 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평소에는 인터파크에서 5000원 이하 책들만 사모음. 근데 이건 표지에 영화 할인권이 붙어있음. ) 내용도 모르면서 이걸 뭘 보고... 하지만 대단하다.정말 대단하다. 읽기 시작하면, 정말 손을 떼기가 힘들다. 책 자체는 분량이 많은 건 아니다. 기껏 300쪽 가량. 활자가 작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양장본이며, 판형이 B5 보다도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 정말로 좋음.저 짧은 300쪽 안에 이렇게 이야기를 넣을 수 있다니... 정말 감동이다. 이 책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 시작부터 바로 독백으로 들어가고, 심지어 1인..

2012.11.10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아무래도 알라딘 TTB 제도가 없어졌나보다. 아무리 뒤져도 링크를 찾을 수가 없다. 뭐, 그건 그거고, 책은 책이지. 이 책은, 상당히 좋다.음... 책이 고전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거나, 하드 커버 양장본이라 다루기 좋고 고급스럽다거나 그런 뜻은 아닌데, 책이 상당히 잘 읽힌다. 글도 잘 썼고, 사건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조선의 흐름과 의미, 방향 등을 잘 이야기해 주고 있다.보통 이런 류의 책은 활자가 상당히 빽빽한게 많다. 정보량이 많아야 흐름을 이야기 하기 쉽잖아?근데 이 책은, 간결하다, 활자도 크고.역사에 관심이 없거나 역사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이 책은 보고 읽기 편하고 좋을 거이다. 고로 평하자면1. 시원한 판형에2. 들고다닐 수 있는 정도의 크기3. 핵심을 잘 잡은 사건에4. 간결하..

2012.10.30

생각의 탄생

어... 이상하네. 이전에는 알라딘에서 책 링크 같은 거 연결해 줬는데, 지금은 없네? 각설하고, 이러한 책을 보았다. 책은 참 좋다. 특히, 창작 분야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영감과 창작을 체계화해서, 생각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일반 도구화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음악과 작곡와 연주와 추상미술에 문외한인 나조차도 이 책을 읽고 그바닥( = 음악 / 미술 )의 대략적인 원리를 알게 되었다. ( 이전에 알고 있던 것은 매운 근본적이고 단순한 느낌이었으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작품활동이 가능한 기본 원리 수준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책 내용은 제목 그대로이다. 예술가, 철학가, 학자, 연구원, 발명가 등의 지식과 창조를 다루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

2012.09.29

전쟁의 역사. A History of Warfare

전쟁의 역사 줄거리 : 제목 그대로. 전쟁의 역사. 책을 읽고 나서 역자 후기를 보니, 이런 말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전쟁사史 책이 나온 적이 없었다." 음. 아주 없었는지 제대로 된 책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 책이 발간될 1995년에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이 책은, 버나드 로 몽고메리 장군이 쓴 글이다. 그 "몽고메리" 다. 왜 있잖아?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작전명 대군주! 연합군! 롬멜 격파! 검색해 보니 개정판이 나온 모양인데, 내가 가진 책은 1, 2부의 2권 짜리다. 그리고 1, 2 권을 합쳐서 800쪽이 넘는 책이라, 한 번에 읽어낼 책 또한 아니다. 하지만 내용은 상당히 충실한 편이다. 책 자체에 대해 말하자면... 고급 종이를 써서 ..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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