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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주가 차트 보는 법. 2009

초보자를 위한 주가 차트 보는 법 이 책....좋다! 물건이다! 이 책은, 원래 "차트의 기술 -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 이란 책의 초보자 판이다. 즉, 원래 "차트의 기술..."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을 좀 더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 책이 나온 거다. 그래서, 책이 쉽다. 미친듯이 쉽다! 활자도 크고, 내용도 기본적인 걸 다룬다. 이게 굉장한 장점인데, 그덕에 주식이나 증권에 대해 약간 아는 사람이라면, 차트를 보는 법에 대해 굉장히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 경우도, 경제나 경영에 관심이야 있었지만 실제로 주식 차트를 어찌 볼 것이고, 기술적 분석은 무엇이고, 데드 크로스와 골든 크로스( Dead Cross , Golden Cross - 자세한 건 ) 가 무엇이고, ..

2012.02.07

빅 픽처. The Big Picture. 2010

빅 픽처 이 책 지은이가 "더글러스 케네디" 라는데, 딥따 유명한 사람인갑다. 리플 달린 거 보니, "역시나 더글러스 케네디" 뭐 이런 찬사가 줄줄줄줄~~ 책 제목이 왜 "빅 픽쳐"나 "빅 픽춰" 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써놓고 보니 내가 읽어봐도 이상하구나. 근데 Culture 는 "컬처" 라고 안하고 "컬쳐" 라고 하잖아. 아닌가? @_@ 이 책을 읽으려고 했던 건, 사실 표지에 나온 그림 때문이었다. 그리고 사실...이 책 만화책인줄 알았다. -_-; 책이 딥따 유명하다는 건 알았지만, 흘려듣기만 했지 내용이 어쩌구는 신경 쓴 게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만화책이라고 생각한데서 보는 두툼한 크기. 흔하지 않은 큰 판형. 인상적인 그림의 표지. 그래서 보게 된 건데.... 책, 정말 재밌다. ..

2012.02.07

도덕경.

도덕경 도덕경 道德經 의 위엄 큰 글씨로 써 보고 싶었다. 왜냐고? 그냥. -_-; 도덕경이 사서 삼경에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다. 사서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삼경은...뭐지? 도덕경이 거기 들어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네. 논어와 맹자는 읽어봤고, 중용과 대학은 언젠가 보겠지? ( 자꾸 들뜬 마음에 헛소리를 해댄다. ) 도덕경은, 사실은 그리 기대하고 봤던 책은 아니다. 그냥 마음수련용으로... 일단, 책은 좋다. 책이 좋다는 게... 원문에 있는 도덕경의 내용이 좋고 나쁘다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현암사 출판, 오강남 풀이" 버전의 도덕경이 잘 쓰여진 책이라는 거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책이 양장본에, 작다. 따라서 들고다니기 편하다. 도덕경은 그 내용의 성질상, 한 방에 다 ..

2012.02.03

진화의 미스테리. The Pony Fish's Glow

진화의 미스터리 주석을 뺀 책 분량이 220 페이지 정도 되는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또한, 자칫 딱딱하거나 읽기 힘들 수 있는 내용을 상당히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핵심을 추려( = "간결" 이란 단어가 있지? ) 적어준 덕분에, 내용을 읽기가 대단히 쉽다. 책은, 진화에 관한 내용이다. 그리고 진화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내용들. 또한 생물학에서 진화라는 개념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고, 실 사례들과 연구내용을 아주 쉽게 알려준다. 이 책.... 사실은 학교다닐 때 읽었었다. 그 때 읽고 "이럴수가! 난 신의 뜻을 알아 버리고 말았어!!" 라고 개드립호들갑을 떨었었는데, 어느새 내용의 핵심 부분 빼곤 잊고 있었다, 근데 이번에 우연히 읽게 된 책이 그 ..

2012.02.03

운기단법. 1990.

이 책이 영문판이 있을랑가? 모르겄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6481197 ( 큰...큰 화면이 없어. ㅡ.,ㅡ; ) 책을 봤는데...음.... 어.렵.다. 책의 서문은, "이 책은 호흡 공부를 오해하고 잘못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어쩌구 하는데, 일단 본문 들어가면 외게어 수준. 책이 앏아서 좀 쉬울 줄 알고 집어 봤는데, 개념편은 좀 알아먹겠지만 실전편은 영 아니다. 역시 이런 류의 공부는, 책보고 하기 보다는 직접 듣고 몸으로 해 봐야 알게 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책 안에 기 운용 그림이 나와 있다. 초보자일때는 어디에서 어디로,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디로 돌리고 어쩌고... 근데, 일단 기를 돌리는 법 자체를 모르는..

2012.01.20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La faim dans le monde expliquee a mon fils.1999

줄거리 : 제목 그대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지구에서, 왜 굶주리는 사람들이 발생하는가" 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불편한 진실" 류의 책이다. 읽으면 불편해진다. 하지만 "지구의 곡물 생산량은 120억명까지 수용가능한 량인데, 왜 세계인구가 불과 70억명인데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가" 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서 도움이 되고 해답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앏다. 기껏해야 200쪽 남짓 되는데, 그중에서도 작가( 장 지글러 ) 가 쓴 내용은 130여 페이지가 채 안된다. 나머지 70페이지는 , 우석훈 씨께서 머릿말을 겸한 책의 도움말을, 주경복 씨께서 이 책과 관련있는 경제, 신자유주의, 수정자본주의, 김영삼 정부의 세계화 등에 대해 쓰셨다. 이 ..

2012.01.19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Us and Them. Understanding Your Tribal Mind. 2007

아...힘들었다. 읽는데 대략 7시간 정도.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책의 내용이자, 핵심이자, 결론은 다음의 페이지에 잘 나와 있다. (책의 결론) 첨에 좀 애매했는데, 역시... 그동안 봐 온 게 있어서, 그렇게까지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다. 알단 차례를 보자. 1 "그게 우리의 가장 큰 차이로군요" 2 이보다 기이한 문제는 없다 3 계산과 측정 4 깃털이 같은 새들 5 마음을 보는 눈, 부류를 보는 눈 6 코드를 찾아서 7 마음이 어떻게 세상을 만드는가 8 오클라호마의 전통 창조, 혹은 여름방학에 있었던 일 9 그들을 화형시켜라 10 공통의 인간성이 우리를 울린다 11 거기에 인간은 없다 12 이방인이 되지 말라 13 신고식과 전환 14 효수된 머리 15 다윈주의라는 종 핵심은 위에서도 이..

2012.01.18

4시간. The 4-Hour Workweek. 2008

줄거리 : 파이프 만들고 자동화 시키자. 4시간 - 티모시 페리스 지음, 최원형 옮김/부키 저자 : 티모시 페리스 이 책을 좀 더 빨리 봤다면, 이것저것 선택지가 좀 더 늘어나지 아니하였을까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이 책은, "자기개발" 서적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엄밀히 생각해보면 "재테크" 나 "경영", "비지니스", "사업","창업" 쪽으로 분류해도 무리 없을 내용이다. 무엇보다 책이 엄청나게 좋은 것이,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한 실제 사례가 도입되어 있고, 상당수준 구체적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원본인 영문본을 읽는 영어권 독자라면, 이 책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정보량이 엄청나게 많다. 특히나 작가, 시장조사 업체, 광고 업체, 기획 관련 업체에서 쓸 정보들이 정말 많은데...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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